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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성훈 변호사, 김성수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YTN뉴스특보 이어갑니다. 설 연휴 기간 멈췄던 윤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이 잠시 뒤 오후 2시부터 재개됩니다.
비상계엄 당시 정치인 체포를 지시받았다고 알려진 이진우, 여인형 전 사령관과 홍장원 1차장이 증인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오늘 변론이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성훈 변호사, 김성수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윤 대통령, 오늘 12시 40분쯤 헌법재판소 에 도착했는데 앞선 4차 변론 날엔 12시 50분쯤 도착을 했는데 훨씬 일찍 도착을 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김성훈]
보통 일반적으로는 수감 중인 상태에서 관련된 재판에 출석하는 경우랑 현직 대통령으로서 가는 경우가 워낙 차이가 있다 보니까 일반적으로는 특별하게 먼저 도착한다고 해서 준비하거나 쉽지는 않을 겁니다. 다만 오늘 같은 경우에는 소위 말해서 지금까지의 국회에서 증언의 내용이나이런 것들을 봤을 때는 준비할 부분들이 훨씬 더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그런 지시를 한 사실이 없다고 계속 주장을 하고 있는데 그런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거나 국회의원이나 주요 정치인들에 대해서 체포 지시를 받았다라고 직접적으로 증언한 사람들이 나왔기 때문에 그 증인들의 증언 과정에서 전략들을 이야기를 미리 나눌 가능성이 좀 더 높습니다.


헌재 변론기일에 대통령이 출석하는 게 이번이 세 번째 출석입니다. 그런데 변화가 있다면 그 사이에 윤 대통령이 구속 기소가 됐다는 점이거든요. 이런 변화가 있죠?

[김성수]
맞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구속기소가 지난달 말에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형사사건이 진행이 되는 것이 아닌지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에서 탄핵심판 사건이 진행된 상황이고 그렇다 보니 결국에는 탄핵심판과 형사사건에서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동일한 부분이 쟁점이 될 것이기 때문에 오늘의 탄핵심판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지가 형사사건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어서 더 주목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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