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출근길도 칼바람이 매섭겠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폭설도 이어지겠는데요, 현장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혜민 캐스터!
[캐스터]
네, 광화문에 나와 있습니다.
출근길 추위 상황 어떤가요?
[캐스터]
네, 현재 서울의 체감 온도가 -16까지 떨어져 있어서 오늘 출근길도 추위가 매우 심하겠습니다.
이렇게 완전 무장을 해도 바깥에 10분 이상 서 있으면 온몸이 꽁꽁 얼어붙는 기분인데요.
지금 이른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의 모습도 보이는데, 모두 두꺼운 외투와 보온 용품으로 추위에 대비한 모습입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에는 '한파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오늘 아침 양양 설악산의 기온이 -23.9도까지 떨어져 전국에서 가장 춥고요.
현재 서울 -11.4도, 대전 -10.2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한 한기가 서해안을 지나며 폭설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현재는 눈구름이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에 집중되고 있는데요.
오늘 호남과 제주도, 울릉도 독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5cm, 충남 서해안에는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현재 전북 고창과 부안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고요.
그 밖의 호남 서부와 제주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오전까지 제주 산간 많은 곳에 20cm 이상, 호남에 15cm 이상, 충남 서해안에도 최고 10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또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경기 남서부와 충청 내륙, 영남 내륙에도 눈이 조금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은 낮에도 영하권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추위 속에 내린 눈비가 그대로 얼겠습니다.
도로 살얼음이 우려되니까요, 교통안전에 더욱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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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완전 무장을 해도 바깥에 10분 이상 서 있으면 온몸이 꽁꽁 얼어붙는 기분인데요.
지금 이른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의 모습도 보이는데, 모두 두꺼운 외투와 보온 용품으로 추위에 대비한 모습입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에는 '한파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오늘 아침 양양 설악산의 기온이 -23.9도까지 떨어져 전국에서 가장 춥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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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눈구름이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에 집중되고 있는데요.
오늘 호남과 제주도, 울릉도 독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3~5cm, 충남 서해안에는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현재 전북 고창과 부안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고요.
그 밖의 호남 서부와 제주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오전까지 제주 산간 많은 곳에 20cm 이상, 호남에 15cm 이상, 충남 서해안에도 최고 10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또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경기 남서부와 충청 내륙, 영남 내륙에도 눈이 조금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은 낮에도 영하권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추위 속에 내린 눈비가 그대로 얼겠습니다.
도로 살얼음이 우려되니까요, 교통안전에 더욱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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