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조대현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시민들의 탄핵 찬반 집회를 두고 여야 간 극우 논쟁이 이어졌습니다. 내일부터는 임시국회도 시작되는데요. 2월이 향후 정국 주도권을 놓고최대 분수령이 될 거란 전망입니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조대현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두 분과 함께 정국 이슈 정리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집회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어제 대구에서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는데 굉장히 크게 열렸더라고요. 이 자리에 국민의힘 의원들도 대거 참석했는데 지도부와 관련이 없는 개인 차원의 참석이었다고 하지만 이를 두고 논란도 이어지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셨어요?
[이준우]
어제 상당히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경찰 추산으로 5만 명이 넘었고요. 그다음 AI 추산으로는 15만 명이라고 합니다. 반면 탄핵에 찬성하는 집회는 5000명 정도 모였다고 해요. 그러니까 최소 10분의 1, 최대 30분의 1 정도가 차이가 났다.
그런데 이재명 대표가 직접 재명이네 마을에서 시민들의 참여, 민주당 지지자들의 참여를 독려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천명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은 굉장히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탄핵 반대에 나오는 이유는 헌재의 편향성에 대해서 상당히 공감하고 있다고 봐야 되고요.
헌재의 변론이 점점 늘어날수록 내란 혐의에 대한 뿌리가 흔들리고 있는 것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으면서 집회 규모가 점차 커지는 것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이를 두고 공당답게 극우 성향의 모든 세력과 연결고리를 끊어야 한다. 이렇게 지적했는데 국민의힘은 또 이걸 보고 극우몰이라고 하더라고요. 어떻게 보셨어요?
[조대현]
저도 뉴스를 통해서 동대구역 앞에 가끔 지나가기도 했습니다마는 그 광경을 봤습니다. 그 공간이 좁지 않은데 상당히 많이 모인 것은 저도 제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재미있는 게, 이게 재미있다고 표현하기는 뭐하지만 지난 12월 14일날 탄핵이 가결된 날이죠. 그날 대구 시내에서 탄핵을 찬성하는 시민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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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시민들의 탄핵 찬반 집회를 두고 여야 간 극우 논쟁이 이어졌습니다. 내일부터는 임시국회도 시작되는데요. 2월이 향후 정국 주도권을 놓고최대 분수령이 될 거란 전망입니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조대현 전 국무총리실 민정실장 두 분과 함께 정국 이슈 정리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집회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어제 대구에서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는데 굉장히 크게 열렸더라고요. 이 자리에 국민의힘 의원들도 대거 참석했는데 지도부와 관련이 없는 개인 차원의 참석이었다고 하지만 이를 두고 논란도 이어지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셨어요?
[이준우]
어제 상당히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경찰 추산으로 5만 명이 넘었고요. 그다음 AI 추산으로는 15만 명이라고 합니다. 반면 탄핵에 찬성하는 집회는 5000명 정도 모였다고 해요. 그러니까 최소 10분의 1, 최대 30분의 1 정도가 차이가 났다.
그런데 이재명 대표가 직접 재명이네 마을에서 시민들의 참여, 민주당 지지자들의 참여를 독려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천명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은 굉장히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탄핵 반대에 나오는 이유는 헌재의 편향성에 대해서 상당히 공감하고 있다고 봐야 되고요.
헌재의 변론이 점점 늘어날수록 내란 혐의에 대한 뿌리가 흔들리고 있는 것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고 있으면서 집회 규모가 점차 커지는 것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민주당은 이를 두고 공당답게 극우 성향의 모든 세력과 연결고리를 끊어야 한다. 이렇게 지적했는데 국민의힘은 또 이걸 보고 극우몰이라고 하더라고요. 어떻게 보셨어요?
[조대현]
저도 뉴스를 통해서 동대구역 앞에 가끔 지나가기도 했습니다마는 그 광경을 봤습니다. 그 공간이 좁지 않은데 상당히 많이 모인 것은 저도 제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재미있는 게, 이게 재미있다고 표현하기는 뭐하지만 지난 12월 14일날 탄핵이 가결된 날이죠. 그날 대구 시내에서 탄핵을 찬성하는 시민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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