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 진행 : 윤재희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열리는 윤 대통령의 형사재판과 탄핵심판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나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오늘 오전 10시부터 형사재판이 진행되고오후 3시부터 헌재에서 10차 변론이 열립니다. 윤 대통령이 모두 출석할 것으로 보이죠?

[이창근]
그렇습니다. 이미 출석의사를 변호인 통해서 밝혔고요. 하지만 그 배경을 본다면 첫 번째는 헌재에 대한 불만을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거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본인이 얘기한 것처럼 본인이 가장 본인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서 제일 잘 안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비상계엄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 그리고 본인이 형사재판 대상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구속취소와 관련해서도 그간에 주장한 것처럼 공수처의 수사도 잘못됐고 체포적부심 청구에서부터 지금까지 구속 상태에 이른 것까지 모든 상황이 첫 출발이 잘못됐기 때문에 지금 상황도 당연히 잘못됐다, 그런 것을 본인이 변호인을 통하기보다는 직접 당사자로서 해명하기 위해서 출석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형사재판은 오늘 첫 공판준비기일이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출석할 의무는 없지 않습니까?

[이동학]
맞습니다. 안 나오셔도 돼요. 그런데 변호인 접견을 포함해서 86번의 접견을 했거든요. 밖으로 나오고. 제가 느낄 때는 사실상 구치소 생활을 안 하는 것으로 생각이 될 정도예요. 그러니까 뭔가 기회만 있으면 밖으로 나오고 그리고 경호처 차에 숨어서 무슨 일을 하는지 저는 나중에 밝혀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헌법재판소도 안 나와도 됐었는데 나와서 2시간인가 거기서 머물다 갔거든요. 그런 상황들을 국민들께서 다 보실 때는 황제접견권 활용해서 제대로 된 구치소 생활도 안 하는 거 아니냐고 하는 불만도 있을 겁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안 와도 되는데 계속 나오는 이유는 뭔가 모종의 다른 일을 하는 것 아니냐. 이를테면 전화통화를 한다든지 무언가 다른 특혜를 받고 있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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