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10차 변론이 오늘 오후 3시 시작됩니다.
윤 대통령은 오전 형사재판에 출석한 뒤 일찌감치 헌재에 도착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법조팀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영수, 차정윤 기자 자세히 전해주시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10차 변론이오늘 오후 3시 시작됩니다.
윤 대통령은 오전 형사재판에 출석한 뒤 일찌감치 헌재에 도착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법조팀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영수, 차정윤 기자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윤 대통령은 헌재에 도착해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첫 번째 형사재판 공판준비기일과 구속취소 심문에 출석했습니다.
11시 40분쯤 일찌감치 도착해서 지금은 대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점심 식사는 이곳에서 도시락으로 해결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통령이 헌재에 도착하면서 주변 경계도 강화됐죠?
[기자]
그렇습니다. 윤 대통령이 중앙지법에서 이동을 시작하면서부터 헌재 주변 경계가 강화됐습니다. 헌재 바로 앞 도로는 철제 펜스로 완전히 통제된 상황이고요.
경찰은 헌재 앞에 일부 있던 윤 대통령 지지자들도 조금 멀리 떨어지도록 이동시켰습니다. 경찰은 오늘도 3천여 명의 경력을 헌재 주변에 배치했습니다.
오늘 오전 중앙지법 인근에 있던 경력들도 헌재로 순차 이동하면서 주변 경계가 한층 삼엄해지고 있습니다. 경호처 버스들도 일찌감치 도착해서 경내에 버스로 차벽을 만들어 놓은 상황입니다.
[기자]
오늘 10차 변론기일증인신문이 있습니다. 모두 3명인데요. 원래 2시부터 시작이었는데 윤석열 대통령 측이 연기를 거듭 요청하면서 1시간 늦추기로 했습니다.
증인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한덕수 국무총리가 증인으로 나오죠?
[기자]
그렇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한 차례 증인신청이 기각됐다가 받아들여졌습니다. 오늘 오후 3시부터 증인신문 예정돼 있는데요.
한 총리에 대한 증인 신문에서는 무엇보다 계엄 당시 열렸던 국무회의 절차에 대한 질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 총리는 앞서 국회에서 국무회의에 대해 실체적, 절차적 흠결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의 탄핵심판에 낸 의견서에는 조금 더 구체적... (중략)
YTN 김영수·차정윤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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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오전 형사재판에 출석한 뒤 일찌감치 헌재에 도착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법조팀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영수, 차정윤 기자 자세히 전해주시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10차 변론이오늘 오후 3시 시작됩니다.
윤 대통령은 오전 형사재판에 출석한 뒤 일찌감치 헌재에 도착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법조팀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영수, 차정윤 기자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윤 대통령은 헌재에 도착해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첫 번째 형사재판 공판준비기일과 구속취소 심문에 출석했습니다.
11시 40분쯤 일찌감치 도착해서 지금은 대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점심 식사는 이곳에서 도시락으로 해결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통령이 헌재에 도착하면서 주변 경계도 강화됐죠?
[기자]
그렇습니다. 윤 대통령이 중앙지법에서 이동을 시작하면서부터 헌재 주변 경계가 강화됐습니다. 헌재 바로 앞 도로는 철제 펜스로 완전히 통제된 상황이고요.
경찰은 헌재 앞에 일부 있던 윤 대통령 지지자들도 조금 멀리 떨어지도록 이동시켰습니다. 경찰은 오늘도 3천여 명의 경력을 헌재 주변에 배치했습니다.
오늘 오전 중앙지법 인근에 있던 경력들도 헌재로 순차 이동하면서 주변 경계가 한층 삼엄해지고 있습니다. 경호처 버스들도 일찌감치 도착해서 경내에 버스로 차벽을 만들어 놓은 상황입니다.
[기자]
오늘 10차 변론기일증인신문이 있습니다. 모두 3명인데요. 원래 2시부터 시작이었는데 윤석열 대통령 측이 연기를 거듭 요청하면서 1시간 늦추기로 했습니다.
증인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한덕수 국무총리가 증인으로 나오죠?
[기자]
그렇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한 차례 증인신청이 기각됐다가 받아들여졌습니다. 오늘 오후 3시부터 증인신문 예정돼 있는데요.
한 총리에 대한 증인 신문에서는 무엇보다 계엄 당시 열렸던 국무회의 절차에 대한 질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 총리는 앞서 국회에서 국무회의에 대해 실체적, 절차적 흠결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의 탄핵심판에 낸 의견서에는 조금 더 구체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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