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시간 전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조성할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 GBC 건립 계획을 105층 1개 동에서 54층 3개 동으로 변경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1일) 사업 시행자인 현대차그룹으로부터 개발 계획 변경 제안서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애초 현대차그룹은 2016년 사전 협상을 통해 강남구 삼성동 옛 한전부지에 지상 105층 업무 빌딩과 호텔, 전시·컨벤션 시설과 공연장 등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현대차그룹은 개발 계획 변경을 위해 지난해 2월 변경 제안서를 제출했지만, 계획 내용 보완을 위해 같은 해 7월 철회했고, 이번에 지상 54층 3개동 건축 계획 등으로 변경한 개발계획 변경 제안서를 낸 겁니다.

이번 계획 변경에 따라 기존 사전 협상을 통해 계획된 초고층 랜드마크와 배치 계획 등에 전면적인 변화가 생긴 만큼 서울시는 관련 조례와 지침에 따라 협상조정협의회를 거쳐 추가 협상을 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전문가·민간·공공으로 구성된 협상조정협의회를 구성해 추가 협상을 조속히 추진하고 향후 협상 결과를 반영해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절차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YTN 김준영 (kim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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