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실세로 알려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향해 연일 강도 높은 비난을 퍼붓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현지시간 4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젤렌스키는 영원한 전쟁, 끝없는 고기 분쇄기를 원한다. 이것은 악이다”라고 쏘아붙였습니다.
머스크의 이같은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남긴 글을 공유하며 맞장구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 종식은 아주 아주 멀리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 발언은 젤렌스키가 할 수 있는 최악의 발언으로 미국은 더 이상 참지 않을 것이다. 그는 미국의 지원을 받는 평화를 원치 않는다”라고 직격했습니다.
또 머스크는 같은 날 미국의 유명 극우 논객이 올린 ‘젤렌스키는 독재자’라는 내용의 글을 공유하며 “불쾌하지만,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의 평화로운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위해 중립국에서 일종의 사면을 받아야 한다”는 의미심장한 담긴 글까지 올렸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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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 종식은 아주 아주 멀리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 발언은 젤렌스키가 할 수 있는 최악의 발언으로 미국은 더 이상 참지 않을 것이다. 그는 미국의 지원을 받는 평화를 원치 않는다”라고 직격했습니다.
또 머스크는 같은 날 미국의 유명 극우 논객이 올린 ‘젤렌스키는 독재자’라는 내용의 글을 공유하며 “불쾌하지만,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의 평화로운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위해 중립국에서 일종의 사면을 받아야 한다”는 의미심장한 담긴 글까지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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