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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 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의 오폭 사고에 대해 외국언론들도 국제 정세가 민감한 시기에 이례적인 민간인 피해 사고가 발생했다며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오폭 사고가 발생한 포천 노곡리 피해 현장은 중무장한 북한 접경지에서 불과 30km 떨어져 있었다며, 한국군이 사과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주한미군도 사고 당시 미군 전투기가 사격 훈련에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사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철저한 조사를 위해 한국군에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도 트럼프 행정부가 동맹국에 더 많은 책임을 지도록 압박하는 민감한 시기에 이번 사고가 터졌다며 한국의 군사력에 대한 새로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BBC는 이번 한미 연합 훈련은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복귀한 이후 처음 실시됐고, 북한과 러시아의 동맹 확대를 경계하는 시기에 이번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지난 2022년에도 강릉에서 탄도 미사일 낙탄이 뒤로 날아가 부내 내 골프장에 떨어지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기도 했다며 과거 오폭 사례까지 자세히 전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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