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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노조가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선제적으로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것부터 비정상적이라며 회생을 책임지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와 홈플러스지부 조합원 20여 명은 어제(6일) MBK 사무실이 있는 서울 광화문 D타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우철 마트노조 위원장은 홈플러스 상품권이 휴짓조각이 됐고 업체들이 납품을 중단하고 있다며 기업 사냥꾼 사모펀드인 MBK에 의해 홈플러스가 산산조각이 날 위기에 처했다고 규탄했습니다.

안수용 홈플러스지부 위원장은 MBK가 고려아연에는 수천억 원을 투입하면서 왜 홈플러스에는 투입하지 않느냐며 결국 홈플러스를 정리하려는 생각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홈플러스에 직영직원 2만 명과 협력업체 등 노동자 10만 명이 일하고 있다며 회생 과정의 폐점과 해고 등 구조조정을 결사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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