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이 '이적생' 김민석의 활약을 앞세워 시범경기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
두산은 선두타자로 출전한 김민석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한화에 4대 2로 승리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롯데에서 두산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김민석은 이틀 연속 리드오프로 활약하며 이승엽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kt는 LG의 중간 계투진을 두들겨 6회 대거 7득점에 성공하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부산 경기에서 KIA와 롯데는 투수들의 호투 속 0대 0으로 득점 없이 비겼고,
삼성과 NC는 각각 SSG와 키움에 당한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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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기에서 KIA와 롯데는 투수들의 호투 속 0대 0으로 득점 없이 비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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