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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출마 채비 마친 홍준표… 국민의힘 주자들 비판
김문수 12.5% 한동훈 10% 홍준표 6.4%
차기 대권 주자… 나경원 3.5% 안철수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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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말하면 빠지지 않는 분이 계시죠. 홍준표 전 대구시장입니다.
00:04과거에 김문수 전 장관,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서 이런 평가를 내놓은 바가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00:30문이 맑은 남자, 김문수라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00:35이재명 대표는 상남시장 할 때부터 내줘 말아요. 정치하는 게 양아치처럼 한다. 그래서 싫고.
00:43한동훈 대표도 벼락 출세 했잖아요. 윤석열 대통령이시기준. 그런 배신자는 나이 싫어요.
00:52곧 복귀한다고 하던데.
00:54오면 좋죠. 경쟁이고 뭐고 타작할 기회가 주니까 좋죠. 부수고 가야지.
01:00참 말을 재미있게 해요. 홍준표 전 시장은. 김동연 대변인.
01:08지금 홍준표 시장이 어제 SNL이라는 정치풍자 많이 하는 예능에 나가서 후보들마다 평가를 해달라고 했더니
01:17옛날에 영원히 맑은 남자라고 김문수 전 지사를 평가했지 않냐 했더니
01:24그게 옛날 얘기고요. 나이 들더니 탁해졌어. 이렇게 얘기를 하고요.
01:28이렇게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서는 나르시스트다.
01:32이재명 대표는 이런 혹평을 내놨는데
01:35어떠세요? 홍준표 시장에 대한 팬덤도 있잖아요.
01:39특히 젊은 층들이 좋아하는 분들도 계시고
01:41홍준표 시장은 이번에 일단 1차 경선 4명으로 추려진 거기에는 들어갈 걸로 보세요.
01:48네, 그렇습니다. 지금 뭐 시중에 나오는 4강, 물론 오세훈 시장도 4강의 확실한 주자였습니다마는
01:58이제 중도 사퇴를 한 거죠. 경선 포기를 한 상태에서 그 한 자리를 누가 들어가느냐.
02:04뭐 나경원 의원이다 하는 그런 분석이 있습니다마는 홍준표 시장이 4강 안에 드는 것은 현재로서 그 흐름이라든가 추세로 봐서는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02:14홍준표 시장의 매력이죠. 저런 지금 쭉 나오는 말이 상당히 정치인으로서 거칠다라는 평도 분명히 봤습니다마는
02:24저게 하루 이틀 나온 얘기가 아니지 않습니까?
02:27벌써 저분이 대선 후보만도 지난번에도 참여를 했고
02:32국회의원에 또 대구시장에 경남지사까지 각종 선거를 뛰면서 여러 가지 말에 그 조탁을 많이 한 것입니다.
02:42우리 기억 속에도 지금 선명하지만요.
02:44저게 정치인으로서 거친다라고 하는 부정적인 뉘앙스도 분명히 있습니다마는 나름대로의 팬덤.
02:51아이고 내가 대신 내가 할 말을 대신해줬다 하는 그런 팬덤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02:58저분이 앞으로 TV토론에서 어떤 모습을 거칠지 그것을 주목을 하실 필요가 있고요.
03:07제가 한 가지만 더 짧게 첨언을 하겠습니다.
03:09이번에 저희 국민의힘에서 이제 일주일 뒤 나오는 TV토론은요.
03:13아마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이 처음 보는 TV토론 장면을 목도로 하실 겁니다.
03:19지금 우리 경선준비위원회라든가 별도의 팀에서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03:25대략적으로 시야는 나와 있습니다마는 아무튼 TV토론이 저렇게 흥미를 끌 수가 있구나라는 요인이
03:31굉장히 많은 요인이 있기 때문에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03:35알겠습니다.
03:35특히 2030들에 당신들은 뭘 원하느냐를 잘 녹여서요.
03:41아마 처음 보는 TV토론 장면이 수두룩할 것이다 말씀을 드립니다.
03:46홍준표 전 대구시장 SNS에 이런 글 올렸더군요.
03:49나는 백수가 아니다. 취업준비생이다.
03:52청와대에 취직해서 5년간 매진다짐.
03:55많은 게 들어있습니다.
03:56나는 용산 안 간다. 청와대 간다.
03:59나는 3년 안 한다. 5년 한다.
04:00이런 등등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메시지가 있어요.
04:04김지혁 전 대변인 보시기에는 1차 관문, 4명으로 추려질 그 국민의힘 후보,
04:104명 누구로 보세요?
04:12티켓은 4장뿐인데 지금 나오시는 분들은 10명이 넘습니다.
04:17그중에서 저는 일단 기본적인 구분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찬성했느냐,
04:25반대했느냐.
04:26이것이 명확한 기준점이 하나가 될 것 같아요.
04:28그런데 지금 이제 찬성했던 사람은 대표적으로 한동훈 전 대표 외에는 남아있는 것 같지 않고요.
04:36안철수 의원이 계시는데 안철수 의원 4강에 들어갈 수 있을까?
04:42저는 세모 일단 보겠습니다.
04:43그럼 3명은 확실하다는 거예요?
04:453명은 전 반탄 쪽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04:49반탄파의 대표적인 게 김문수, 홍준표, 나경원, 윤상연 이런 분들 계시는데
04:56이분들도 사실은 어느 한 분이 아주 확정적이다, 이건 아닌 것 같아요.
05:03지금 대부분이 비슷비슷한 상황이기 때문에
05:06이번 주말부터 있을 TV토론 이후에 나오는 여론조사 결과를 좀 봐야 될 것 같은데
05:12결과적으로 보면 이 4명 중에 3분 정도가 탄핵에 반대했던 분,
05:18또 한 분 정도가 탄핵에 찬성했던 분이라고 한다면
05:21아마 양자로 갈려지는 상황이 오더라도
05:24바로 한 번의 후보가 결정될 것 같지는 않고
05:28결선 투표에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라는 걸 보고요.
05:31지금 좀 전에 홍준표 전 시장님 얘기가 나왔으니까
05:35오늘 재미있는 게 있더라고요.
05:37명태균 씨가 SNS에다가 이런 글을 하나 썼어요.
05:42난 철창에 갇혀있다 뛰쳐나온 사자, 누구를 먼저 물어뜯을까라고 하는데
05:47명태균 씨가 지금 두 사람이 가장 유력한 먹잇감 아니었습니까?
05:55홍준표, 오세훈 두 분이었는데
05:57오세훈 시장이 더 이상 대선 국면에 뛰어들지 않는다면
06:01그렇다면 남아있는 지금 먹잇감의 가장 좋은 홍보 효과가 나오는 부분은
06:08아마도 홍준표 전 대구 시장이 아닐까.
06:12그래서 이 관계도 며칠 사이에 새로운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06:18그런 요인이 될 수도 있다.
06:21이렇게 한 번 전망해 봅니다.
06:22홍준표 전 시장은 SNL 나가서 이런 명태균으로 삼행시를 짓기도 했던데
06:28명사기가 대한민국을 흔들었다.
06:32태산명동 서일필 별거 없다.
06:36균은 세균이다.
06:37이런 등등의 얘기를 하면서
06:38과연 명태균 씨가 어떤 또 폭로를 이어갈지
06:43관심은 관심입니다.
06:45일단 오늘 날이 굉장히 추웠죠.
06:48대선 행보 많이들 했습니다.
06:51두 사람의 목소리 준비했습니다.
06:53특별한 전략은 없고 우리 당에서는
06:57지금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고 보고
07:00일반 국민들 중에 잘 모르시는 분들
07:03이런 분들을 주로 언론에 인터뷰도 하고
07:07언론에서 많이 좀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7:11저는 의식적으로 좀 친절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07:14어릴 때는 안 그랬거든요.
07:15어릴 때는 더 날카로웠고 더 까칠했던 것 같아요.
07:18그런데 그렇게 사는 게 아니겠더라고요.
07:21그래서 의식적으로 좀 친절하려고 되게 노력하는 편이고
07:26좀 더 인지도를 올리고 싶다는 김문수 전 장관
07:33어렸을 때는 까칠했지만
07:35지금 더 친절해지고 있다라는
07:36한동훈 전 대표의 목소리까지 연이어 들어보셨는데
07:40범보수 대권 주자 이렇게 한번 정리를 해봤어요.
07:44국민의힘 안에서 나온다면 이런 후보들
07:47또 무소속으로 혹시 나간다면 이런 후보들이 있지 않을까
07:52과연 여기에서 여기에 양향자 전 의원
07:57개혁신당을 탈당해서 국민의힘에 입당을 했고
08:01대선 출마를 할 거라고 합니다.
08:04과연 어떤 탄핵에 대해서 또 계엄에 대해서
08:07어떤 입장인지는 아직까지 정확히 알려지고 있지 않습니다만
08:10여러 후보군들이 지금 거론되고 있습니다.
08:13과연 4명의 티켓, 2명의 티켓, 마지막 후보 자리는
08:18누가 거머쥐게 될지 관심 있게 저희와 함께 지켜보도록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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