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북특별자치도가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스위스 국제올림픽위원회를 방문해 해외 유치 행보에 본격 나섰습니다.
공국진 기자입니다.
[기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스위스 로잔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본부를 찾았습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만나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한국 정부와 지자체, 체육계의 강한 의지를 적극 알렸습니다.
전주 올림픽이 IOC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연대 화합, 비용 절감 등 여러 가치들과 부합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김관영 /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북이 주도하는 지방 도시 연대 올림픽에 어떻게 부합하는지, 전주가 한국 K 컬처의 심장이다 라고 하는 것을 강조해서 문화 올림픽이 될 것이다."
올림픽 우선 협상 도시를 결정하는 미래유치위원들에게도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지방도시 연대와, 도내 각 지역 간 협력으로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효율적인 경기 운영 체계를 제시했습니다.
100%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저비용 대회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김관영 /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북 도민들이 하나로 힘을 모아내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낸다면 반드시 2036년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북도는 IOC를 상대로 한 첫 공식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북 전주 올림픽에 대한 비전 등 올림픽 유치 의지를 잘 전달해 유치에 대한 타당성을 끌어올렸다는 분위기입니다.
채널A 뉴스 공국진입니다.
영상취재 : 정승환
영상편집 : 허민영
공국진 기자 kh247@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전북 특별자치도가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00:08김관영 지사는 스위스 국제올림픽위원회를 방문해서 해외 유치 행보에 본격 나섰습니다.
00:14공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8김관영 전북 특별자치도 지사가 스위스로전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본부를 찾았습니다.
00:24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을 만나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한국정부와 지자체, 체육계의 강한 의지를 적극 알렸습니다.
00:37전주올림픽이 IOC가 제향하는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연대화, 비용 절감 등 여러 가치들과 부합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00:54전주가 한국의 K컬처의 심장이라고 하는 것을 강조해서 문화올림픽이 될 것이다.
01:03올림픽 우선협상 도시를 결정하는 미래유치위원들에게도 많은 공을 드렸습니다.
01:10지방도시 연대와 도내 각 지역 간 협력으로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효율적인 경기 운영 체계를 제시했습니다.
01:18100%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저비형 대회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01:25전북 도민들이 하나로 힘을 모아내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낸다면 반드시 2036년 올림픽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01:38전북도는 IOC를 상대로 한 첫 공식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01:45특히 전북 전주 올림픽에 대한 비전 등 올림픽 유치 의지를 잘 전달해 유치에 대한 타당성을 끌어올렸다는 분위기입니다.
01:57채널A 뉴스 공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