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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vs 한동훈, 3시간 토론 내내 난타전
"깐족댄다" vs "그게 깐족"…토론회 내내 충돌
안철수, '한동훈 vs 홍준표 토론' 소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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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자, 저 민심의 변화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마 여부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요?
00:49두 사람이 곧 만난다고 하는데 형님 좀 보시죠 라고 전화를 했다는데 이 뜻은 무엇일까요?
00:57먼저 어제 있었던 채널A 토론회부터 보고 오시죠.
01:00나는 3시간 동안 벌 쓰고 와서 안 죽다니까 문서희 그것 때문에 당했다고.
01:10주도권 토론인데 지가 물었는데 대책이 당한 거야.
01:14나토식 핵 배치는 어떻게 하시겠다는 거죠? 구체적인 말씀을 해 주세요.
01:19됐어요. 말 안 하겠습니까?
01:21아니, 핵분 얘기하시면서.
01:22주도권 토론이니까.
01:24매번 이렇게 하시면 이렇게 하시니까 내용이 없으신 거잖아요.
01:27내 책에 다 있어요.
01:28그 참고하세요.
01:29한 후보 방송 그만하고 싶네, 이거.
01:32진짜 방송 그만하고.
01:33아니, 핵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01:34됐어.
01:35한 후보가 그 기술이 아주 응하더만.
01:38그런데 그건 나는 안 속지.
01:40최선을 다해서 임했습니다.
01:42과정에서 좀 불편해 보이시는 것도 있고 그랬다면 제가 죄송하고요.
01:46당원 게시판 익명 게시판에서 대통령 부부와 당대표 비판하면 안 됩니까?
01:52편한 걸 쓴 게 한 후보의 가족인가 아닌가.
01:55그거 아니면 아니라고 하세요.
01:57말 안 하는 거 보니 가족 맞는 모양이네.
01:59뭐, 마음대로 생각하십시오.
02:01그거 끝내 지 가족이다 아이다 말 안 하대.
02:04그게 좀 이상하지.
02:07한 거 맞을 거겠죠?
02:09홍 후보님도 날카롭게 많이 말씀하셨지만 또 제가 배우고 수용할 부분도 많이 있었어요.
02:15네, 어제 두 사람의 토론회 여러분들 채널을 통해서 많이 보셨죠.
02:243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참 여러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02:29제가 좀 정리를 해 왔어요.
02:31자, 홍준표 후보는 어떻게 토론회 내내 깐족거리냐.
02:36배신의 아이콘이다.
02:38한동훈 뽑는 사람 정신 나갔다.
02:40라는 이야기를 한동훈 후보를 향해서 쏟아부었고요.
02:43반면에 한동훈 후보는 코박콩이라는 말 들어봤느냐.
02:48대통령 편들면서 이간질 시킨 사람이 누구더냐.
02:52넥타이 받으면 계엄 옹호해야 하느냐.
02:55뭐 등등의 난타전이 있었습니다.
02:58자, 호지석 대변인.
03:00국민의힘이 예상했던 이 두 사람과 했던 토론회 내용과 실제 있었던 오간 공방과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03:09저는 개인적으로는 저런 표현까지는 좀 안 썼어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것들도 있었는데.
03:16어쨌건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게 모여지고 이게 흥행이 되고 있다는 사실은 명백해 보이고요.
03:22굉장히 관심 많지 않습니까?
03:24실제 유튜브 조회수도 250만이 넘은 것으로.
03:27어제 채널A는 동시접종자 수가 10만 명이 넘었습니다.
03:31네, 그렇습니다.
03:32시청률도 저희가 기대하고 예상했었던 것보다 훨씬 더 높았고요.
03:36네 개의 토론회가 다 되었습니다.
03:38그래서 사실 지금 민주당도 경선이 진행이 되고 있고 토론회도 하고 있는데 하고 있는지 안 하고 있는지도 모르시는 국민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03:47그리고 실제 수치는 거의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저희 당의 관심이 굉장히 뜨겁고 모든 경선과 모든 토론은 어느 정도는 격돌이 있을 수밖에 없고 상대 약점을 지적하고 파고드는 것이기 때문에
04:00그런 어떤 진검 승부의 측면이 그런 것이 있을 수밖에 없다는 점은 좀 감안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04:08지금부터는 조금 더 품격을 조금씩만 더 높였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04:15네, 품격을 좀 높였으면 좋겠다.
04:17아마 많은 시청자분들도 같은 생각이셨을 것 같아요.
04:20어제 토론회에서 한동훈, 홍준표가 서로 지목을 하면서 두 번째 날 토론회에는 이름이 없었던 안철수 후보가 소감을 올렸는데 이런 글을 올렸더군요.
04:35자, 강성필 부대변인.
04:37네.
04:38한동훈 정말 가관이다.
04:39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한동훈 후보가 계엄을 막았다고 양심을 찾아라라고 주장을 했고요.
04:48여기에 대해서 한동훈 후보 캠프 쪽에서는 네거티브 하지 마라.
04:53안철수 후보에 대해서 우리는 네거티브 안 했는데 왜 갑자기 우리를 끌어들이느냐라는 반박이 나왔습니다.
04:59그러니까 이제 국민의힘 경선이 품격을 조금만 올려서는 안 됩니다.
05:03많이 올려야 됩니다.
05:04지금 이제 안철수 후보까지 네거티브에 지금 참전한 거 아니겠습니까?
05:08그런데 저는 그래도 조금 안철수 후보가 조금 핀트가 좀 어긋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을 좀 해봅니다.
05:15저는 개인적으로 한동훈 후보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05:18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정할 건 인정을 해야 되는데 어쨌든 개엄 해제에 있어서 민주당 독자적으로도 개엄을 해제할 수 있는 표만 계산한다면 민주당 스스로 할 수 있었지만
05:29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당의 대표가 와 있었고 또 여당의 현역 의원들이 함께 했다는 것은 민주주의를 사수하는 데 있어서 저는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05:40우리가 인정할 건 좀 인정을 해야 된다.
05:42이런 생각합니다.
05:43네.
05:44네.
05:45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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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네.
06:26네.
06:27네.
06:28어쨌든 누가 보더라도 가족의 중요성, 이 부분에 대해서 언급한 걸로 보이는데
06:34첫 번째는 어쨌든 홍준표 후보에게 여성관에 대한 여러 가지 공격이 있었죠.
06:40어제도 있었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합니다.
06:42한동훈 후보가 공격했죠.
06:43그러다 보니까 페미니즘이 연상되는 페밀리즘이라는.
06:47저 사진이 홍준표 후보의 인생샷이라고 어제 채널에 공개했던 사진.
06:51그런 식의 조어를 통해서 가정의 중요성, 가정이라는 것은 부부를 통해서 기본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06:57여성에 대해서는 존중하고 반려자에 대한 어떤 존경, 그 다음에 이런 인식이 깔려있다는 부분 하나 있고요.
07:05또 하나는 본선을 겨냥해서 이재명 후보를 겨냥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죠.
07:10애당 부처에는 처음에 그렇게 언급을 했던 걸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
07:13그러다 보니까 본선과 경선 두 개 다 공격 방어용으로 저 개념을 쓰고 계신 게 아니냐 싶고
07:19개인적으로 저 부분은 네거티브라고 보기에는 어렵죠.
07:22본인의 장점을 어필하는 거기 때문에 저런 식의 선거운동은 오히려 국민께 호응을 줄 것이고
07:27또 정서상 직관적으로 좀 와닿는 이런 어필이거든요.
07:32저런 식의 선거운동은 저희 국민의힘에서 박수를 쳐드리겠습니다.
07:34어떤 후보들은 가족과 함께 선거운동을 하고 또 사진도 공개를 하고
07:40어떤 후보들은 아직까지는 배우자가 공개석상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경우도 있고요.
07:46앞으로 후보가 되면 배우자와 함께 또는 배우자 홀로 선거운동을 벌이는 장면도 함께 확인할 수 있으시겠죠.
07:55자 한동훈 후보 김문수 후보와도 끝장 토론을 벌였었죠. 함께 보시죠.
08:01책임과 시작이 우리 한동훈 후보에게 있다고
08:07우리 아버지가 불법 개혐을 해도 저는 막았을 겁니다.
08:11비상대책위원장도 시켜드렸고 이렇게 했는데
08:14공직은 개인의 하사물이나 전유물이 아니다.
08:18제 아내 보고 그런데 저는 세븐틴이다.
08:23저는 항상 17살의 젊은 그 기운으로 살아가고 있고
08:281분 정도 하면 6, 70개씩 그냥 해버릴 수 있죠.
08:32태권도도 배우고 학기도 이런 거 배우기 때문에 발차기도 하죠.
08:39어디에 가나 저는 턱걸이 이렇게 하는 거 있잖아요.
08:42그거 사놓고 운동하는 편이에요.
08:44턱걸이 많이 합니다.
08:45저는 한 30개 할걸요? 어렵지 않게 해서.
08:48한동훈 후보가 턱걸이 30개 한다고 하는데
08:52저도 열심히 헬스장 다니는데 10개 하기 힘듭니다.
08:56하여튼 굉장히 자신 있게 얘기를 하던데요.
09:00오늘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하나 볼게요.
09:03상임위 변호사님.
09:04가나다 순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09:06오해 없으시길 바라고요.
09:07김문수 10, 안철수 7, 이준석 6, 한덕수 9, 한동훈 14, 홍준표 11.
09:14조사 일시가 4월 23일부터 24일까지니까 한동훈, 홍준표의 두 분의 양자 토론회가 있기 전에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라는 걸 말씀을 드리는데.
09:27장비료 사장님 어떻게 해석하세요?
09:29일단 기본적으로 보수 진영의 차기 주자 중에서는 한동훈 후보가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만 1위로 나왔다는 점에서는 의미부여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09:40다만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서 주자로 선출이 되기 위해서는 일단 1차 경선과는 다르게 2차 경선은 50대 50, 그러니까 당원의 50과 또 나머지 일반 시민 50으로 구성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9:53그렇다면 1차 투표 때의 어떤 그 구도보다는 더 윤석열 대통령의 어떤 탄핵 국면과 관련해서 이른바 배신자론이 강력하게 작동할 개연성이 상당히 좀 농후하기 때문에.
10:06한동훈 대표가 끝까지 이 국민의힘의 주자로 선발이 될 것인지에 대해서 저 개인적으로는 좀 의문을 받고 있습니다.
10:13호준석 대변인, 이거는 전체 여론이고요.
10:18국민의힘 지지층만 놓고 볼 땐 숫자가 조금 다릅니다.
10:22김문수 22, 안철수 5, 이준석 3, 한덕수 19, 한동훈 25, 홍준표 18입니다.
10:29어떤 차이가 느껴지십니까?
10:31어쨌건 이제 그 부인할 수 없는 하나의 현상은 한동훈 후보가 트렌드상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10:42그전에 비해서 선두로 올라왔고 지금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것이지 않습니까?
10:49그런데 앞서 말씀하신 대로 이것이 한동훈, 홍준표의 양자토론이 있기 전이고
10:54그다음에 한동훈, 김문수 간 양자토론도 이날 24일 날 오후였기 때문에 그것이 다 반영되지는 않았단 말입니다.
11:02거기서 상당히 격렬한 충돌이 있었는데 이것이 과연 올라가는 쪽으로 작용했을지 아니면 반대 방향이 있지
11:10그건 다음 조사를 좀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11:14어쨌든 지금 한동훈, 김문수, 홍준표의 세 후보가 진짜 예측을 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최종 이인이 누가 됐지를
11:24누구도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의 이런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것은
11:28그것 자체는 저는 저희 당 입장에서는 굉장히 긍정적인 요소라고 봅니다.
11:32그래서 경선이 흥행을 하는 것이고 거기서 두 명이 추려졌을 때에도 또 그 결과도 최종 결과도 예측할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11:42그 과정에서 좀 치열하게 경쟁하고 또 지금 부딪히고 있는 것이 주로 계엄, 탄핵 이 부분이지 않습니까?
11:50이 부분은 저는 그 강을 건너야 되는 거라고 생각하고 지금 이 그런 통과 의뢰를 거쳐가고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11:57어차피 이제 한 번 건너야 돼 그런 그 과정들을 약간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12:02지금 거쳐가고 있는 것이다. 저는 그렇게 평가합니다.
12:04당 대변인이시라 29일 날 발표되는 양강, 이강 후보에 누가 들어갈지 말씀하시기는 좀 어렵죠?
12:11네, 네, 네.
12:12그러면 마음 편한 우리 강성필 대변인 누가 될 것 같아요?
12:15저는 한동훈 후보하고 김문수 후보가 올라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12:20한동훈, 김문수다?
12:21네. 그러니까 어쨌든 한동훈 후보가 상승세에 있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12:25그리고 한동훈 후보가 하고 있는 말들, 주장하고 있는 말들이 사실상 틀린 게 별로 없어요.
12:33다만 표현의 방식에 있어서 문제가 있는 것이죠.
12:35그리고 국민의힘 지지층들은 확실하게 한독수 고난대응이 만약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을 경우에
12:43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를 통해가지고 뭔가 마지막 극적인 반전을 노리려고 하는 기대심리가 분명히 있다는 것이
12:51저렇게 수치로 보여지고 있기 때문에 그러면 그런 차원에서 홍준표보다는 김문수가 확실히 한독수와 고난대응과의 좀 자연스러운
13:01화학적, 물리학적 결합을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13:06이번에는 국민의힘과 무당층에게 물어봤던 겁니다.
13:10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호도를 물어봤더니 26, 22, 20, 11 세 사람의 지지도가 큰 차이가 없게 나오고 있습니다.
13:23과연 양강 후보, 누가 혹시라도 과반을 얻어서 결선 투표가 벌어지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13:31현재 나타나는 구도상으로 봤을 땐 참 이강 후보에 누가 들어갈지 현재로서는 예상하기가 어려운 상태입니다.
13:39이재명 후보가 들어가 있는 여론조사도 있나요?
13:43이건 국민의힘만 한 것이고요.
13:46다시 전체를 놓고 보면 이재명 후보가 38%로 1위고요.
13:50한동훈 8, 홍준표 7, 한덕수 6, 김문수 6, 이준석, 안철수 2% 등의 순으로
13:57아직까지는 이재명 후보가 많이 앞서가 있습니다만
14:01의견 유보층 저 23%가 어디로 향하게 될지에 따라서
14:07그 격차가 좁혀질 수도, 더 벌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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