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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지금은 경선에 집중해야"
김문수·한동훈, '한덕수와 단일화' 온도차
'전대 후 한덕수와 단일화?' 金 "○" 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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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단일화 공방도 가열됐습니다. 어제 TV토론회 주의 장면 들어보시죠.
00:30그렇지만 지금 말씀드리기 단계는 아닙니다.
01:00단일화와 관련된 두 후보의 의견 들어봤습니다.
01:07아무래도 한독수 대행의 출마 가능성이 굉장히 강하게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01:13어느 후보가 단일화에 더 어떤 의지가 있느냐도
01:17육군자들의 선택과 관련해서 굉장히 중요한 사안일 것 같은데
01:20지금 두 후보의 발언 들어봤습니다.
01:22한동훈 후보는 세모, 김문수 후보는 동그라미를 들었는데
01:25안영환 의원님, 이 대목, 특히나 국민의힘 당원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01:30일단 지난번의 언론조사를 보면 국민의힘 당원들의 압도적 다수가
01:36단일화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01:40그러니까 후보들 입장에서 본다면 내가 단일화의 적임자다.
01:44단일화를 쉽게 할 수 있는 사람이다.
01:46라는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 당원들의 표심을 얻을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겠죠.
01:52그런데 약간의 온도차가 납니다. 두 사람 사이에서.
01:56그래서 김문수 후보는 처음부터 단일화의 적임자라고 자기가 이야기를 하고 나섰죠.
02:02한동훈 후보는 처음에는 이 경선 초기에는 확실한 대답을 하지 않다가
02:09나중에 단일화에 나서겠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결국 당원들의 표심입니다.
02:14이번 최종 오늘과 내일 여론조사를 하는데 50대 50이죠.
02:18당원 50 그리고 일반 비당원과 무당파들, 무당계층들의 50인데
02:27비당원 그룹도 사실은 당원들이 여론조사에 응답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02:35그렇군요.
02:36왜냐하면 우리 통상적으로 여론조사라는 게 ARS로 돌릴 경우 응답률 5에서 5,6% 전후입니다.
02:45그렇군요. 결국은 당원의 표심이 중요하다.
02:47매우 중요하군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단일화를 원하는 당원들의 마음에 응하기 위해서 하지만
02:55그러나 이제 전체적으로 본다면 국민의힘당의 초라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안타깝기도 합니다.
03:01한편으로는 또 씁쓸하다.
03:02이브리그가 된 거 아니겠습니까? 지금 두 사람의 모습 자체가.
03:05단일화가 본선이 돼버린 거고요.
03:06그래서 국민의힘당의 쪼그라든 모습 자체가 한편으로는 아쉽다,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03:13네. 그래서 이런 질문도 오고 갔습니다. 한덕수 대행에게 후보직을 양보할 거냐라는 질문을 한동훈 후보가 김문수 후보에게도 했는데요.
03:23단일화에 더 적극적인 김문수 후보에 대한 일종의 견제구다라고도 풀이됩니다. 들어보시죠.
03:33후보님이 최종 후보가 되시면 그때 한덕수 총리에게 후보 자리를 양보하실 용의가 있으십니까?
03:40양보라는 건 당원이 그렇게 애를 쓰고 국민들이 그렇게 애를 써서 뽑아준 후보가 양보를 한다고 그럴 때는 명분이 있어야 되는데요.
03:49어떤 명분으로 양보를 해야 된다는지 저는 그 질문 자체가 조금 납득이 안 갑니다.
03:54홍의표 대표님. 사실은 궁금한 측면이 있잖아요. 두 분 중에 누가 최종 후보가 될지도 궁금하고 그 이후에 한덕수 대행이 만약에 출마를 한다면 누구로 단일화할지가 상당히 궁금한데
04:11궁금한데 지금 보니까 두 분 다 단일화에는 나서겠다라고는 말씀하셨지만 내심 단일화를 해도 나로 단일화해야 된다.
04:20약간 둘 다.
04:21당연히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04:23네. 당연한 거군요.
04:26들였던 공이 있고 노력이 있기 때문에 정도의 차는 있겠지만 김문수 후보도 그렇고 한덕수 후보도 그렇고 최종적으로 한덕수 권한대행하고 단일화를 거치는데 자기가 승리하고 싶겠죠.
04:37질문 자체가 틀린 건 맞아요. 양보라는 말은 안 맞죠.
04:40경쟁 과정을 통해서 승자에게 단일화되는 거지 흡수되는 거지 그것을 아무런 절차적 과정 없이 양보하는 거 아니다.
04:51그러니까 그 자체에서는 김문수 후보도 굉장히 적극적인 어떤 경선의 의지를 갖고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04:58다만 지금 국민의힘의 후보 선정 과정에서 변수는 두 가지인 것 같아요.
05:02하나는 시간, 하나는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 이런 것 같습니다.
05:06시간과 단일화.
05:07네. 왜 그러냐면 현재 부도상으로 보면 국민의힘 안팎에서 모든 사람이 공통적으로 다소 김문수 후보가 좀 앞서는 부도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05:17한동훈 후보에 비해서.
05:19다만 주목할 것은 한동훈 후보가 꾸준하게 상승세를 보이는 것도 사실이에요.
05:23그런 측면에서 시간이 갈수록 추세상으로 올라오고 있어요.
05:27그런데 그 경선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뒤집어질 거냐 이게 이제 변수인 거죠.
05:33그렇군요.
05:33두 번째 변수는 이것은 다소 한동훈 후보보다는 김문수 후보가 좀 유리합니다.
05:40뭐냐면 지금 상당수 국민의힘 지지자층에서는 이번 대선에 이재명 후보하고 경제에서 이기려면 빅텐트 또는 어쨌든 좀 더 연대하고 연합해서 승리할 수밖에 없는데
05:54그러려면 한동훈 후보와 단일화에 좀 더 적극적인 사람이 후보라 돼야 된다 이런 생각이 있는데.
06:01그런 니지가 있군요.
06:01그렇죠.
06:02저는 홍준표 후보가 사실은 지난주 금요일 토요일까지만 해도 홍준표 한동훈 이강을 점친 사람이 좀 많이 있었어요.
06:09그러다 갑자기 일요일 월요일 들었으면서 김문수 후보로 확 바뀌는데 바뀌는 배경에는 홍준표 후보가 되면 안 할 것 같다 단일화를 이런 불안감이 있었던 거죠.
06:22그러면서 김문수 후보로 힘이 몰아진 거였고 이번 역시도 최종적으로 후보가 되는 과정에서 단일화 문제에 대해서 안 할 것 같은 후보보다는 좀 더 적극적인 후보의 국민의힘 지지층이 힘을 모아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보입니다.
06:35그렇군요. 지금 한동훈 후보는 세모를 들었는데. 세모. 성춘 부의장님. 한 후보도 단일화를 안 한다는 얘기는 아닌 거죠?
06:44저는 안 할 거라고 봅니다.
06:46그래요?
06:46세모라는 답변을 한 것은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빅테이트에 대한 열망, 한닥수 권한대행을 지지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단호하게 안 한다고는 얘기할 수 없죠.
06:56그런데 사실상 국민의힘 후보로 2번으로 기호 2번을 받고 대통령 후보에 나가려면 후보 등록 전까지 단일화를 완성해야 되거든요.
07:06그런데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저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보거든요.
07:09후보 등록 마감이 11일까지죠?
07:11네. 사실상 10일부터 11일까지니까 사실상 경선을 9일 전에 마감을 해야 되는데.
07:16그런데 순출되는 3일부터 사실상 한 6일 정도? 6일 정도의 기간 동안 단일화를 마무리한다?
07:22저는 거의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아마도 문구 하나 갖고도 엄청 싸울 겁니다.
07:27왜냐하면 노무현 대통령과 정몽준 후보의 단일화 때도 당에 있는 후보는 어떤 후보가 적합하느냐라는 문구를 원하거든요.
07:35그런데 방 밖에 있는 사람은 어느 후보가 경쟁력 있는 후보냐 이걸 원합니다.
07:38아, 저희가 드릴 때는 거기서 보이죠.
07:41그런데 누가 적합한 후보입니까? 누가 경쟁력 있는 후보입니까? 질문에 따라 응답이 달라요?
07:47달라요. 조금 다르게 나오고. 왜냐하면 아무래도 정당 소속에 있는 분들은
07:50끝이 우리 정당에서 뽑힌 사람이 좀 적합하지라고 느끼는 것과.
07:55이게 사이언스네요.
07:56네. 그래서 다 캠프도 알고 있는 겁니다. 다 돌려봤을 거고 우리는 이 문구가 중요하다.
08:01그래서 노무현 후보와 정몽준 후보도 그때는 단일화할 시간이 길었어요.
08:04그래서 몇 달을 끌다가 막판에 결국 합의가 됐던 건데
08:07지금은 6일 동안 이 문구 하나도 합의하기가 어려운 게 단일화인데 그걸 못한다?
08:12둘 다 모르면 되지 않습니까? 누가 적합하고 누가 더 경쟁력 있다고 보십니까?
08:15그래서 이번에 할, 그 당시에 정몽준 후보와 노무현 후보를 할 때
08:18박근혜 후보의 대항을 후보로 누가 적합하느냐 이런 식으로 합친 얘기를 했었는데
08:23이번에도 어려울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한동훈 후보가 봤을 때는
08:26아마 본인이 된 이후에 10일 이전에, 그러니까 지금 황덕수 권한대행의 단일화 과정이
08:32일단 입당에서 11일 이전에 하느냐 아니면은 이후에, 후보 선출된 이후에
08:37무소속한 이후에 나중에 입당을 하느냐. 이거 갖고 지금 논의를 하고 있잖아요.
08:41그런데 만약에 한덕수 권한대행이 무소속으로서 만약에 한동훈 후보가 된 다음에
08:46단일화를 거친다. 그래서 한덕수 권한대행이 이긴다.
08:49그러면 한덕수 권한대행은 국민의힘의 국고보조금을 200억도 쓸 수도 없고
08:52그리고 본인의 돈으로 선거를 해야 되고 그리고 2번도 못 달고
08:56이런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아마 한동훈 후보가 그때 되면 현실적으로 눌러 앉히려고 저는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09:02그렇기 때문에 이미 이전에는, 그래서 한동훈 후보가 올라가면 사실상 저는 단일화는
09:06국민의힘 후보로 2번 달고 나오는 단일화는 저는 불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에
09:11그렇군요.
09:11그래서 지금 세모로 든 것도 지금 내가 X라고 해버리면
09:15한덕수 권한대행에 지지를 하는 분들이 지지를 안 해줄 것 같으니까
09:19그런데 생각해보십시오. 사실 한덕수 권한대행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09:22한동훈 후보가 되든 김문수 후보가 되든 한덕수 권한대행과 단일화 안 한다고
09:27이재명 후보를 찍을까요? 우리 당을 찍을까요? 아니라고 보거든요.
09:31그렇기 때문에 굳이 한덕수 권한대행과 단일화 할 필요는 저는 계속 없다고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09:35약간 민주당 입장으로서 천기누선 아닙니까?
09:38아니요. 누가 나와서 상관없습니다.
09:40저희는 솔직히 한덕수 권한대행이 나오면 저 개인적으로 땡큐라고 생각합니다.
09:44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국민의힘에서 저는 제가 봤을 때는 한동훈 후보를 반대하는 세력에서
09:49김문수 후보와 1차전을 치르고 만약에 김문수 후보가 이기면 좋은 거고
09:54지면 2차전 다시 한덕수 권한대행에 한 번 더 붙어라.
09:57이런 식으로 저는 친윤 쪽이 몰아가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09:59이것은 사실상 내부에서의 안력 다툼이지 누가 더 이길 것이냐
10:03이건 진지한 본선에 대한 승리 예측으로 지금 이루어지는 싸움이 아니라고 봅니다.
10:09저는 단일화 자체에 대해서도 좀 부정적인 입장 그리고 한동훈 후보는 단일화 안 할 것이다 라는 전망
10:16성친부 의장의 어떤 개인적인 분석입니다.
10:18김과선변사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10:20그런데 단일화 자체가 시간적으로 너무 촉박해요.
10:23그러시면 정치는 생물이라고 하기 때문에
10:25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힘 후보에서 경선에서 이긴 사람하고
10:31그다음에 한덕수 권한대행에 어떤 의지, 결심 이런 게 중요하다고 보거든요.
10:36그런데 지금 국민의힘 지지층에 상당히 여론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10:42지금 단일화를 원하고 있잖아요.
10:45그래서 한동훈 후보 측에서는 단일화에 대해서 명확하게 이 얘기는 하고 있지 않아요.
10:5110년은 있는데 지금 이 얘기할 단계가 아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잖아요.
10:55그런데 저거 자체는 사실은 결승전에서는 제가 볼 때는 유리한 요소는 저는 아니라고 판단을 해요.
11:01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한동훈은 저럴까?
11:05아마 저것도 전략적인 뭐가 있긴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는데
11:07지금 중요한 건 이런 거죠.
11:09본인은 지금 단일화를 안 할 수도 있다는 여지가 좀 있는
11:14그러한 메시지를 지금 내놓고 있잖아요.
11:17그렇게 유권자, 시청자라는 느낄 수밖에 없을 거예요.
11:21그런데 여기에서 지금 사실 김문수 후보는 단일화 무조건 하겠다는 취지인 것 같아요.
11:29더군다나 양보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잖아요.
11:32그러면 이 둘의 싸움에서 어떻게 보면 그 부분만 놓고 보면 한동훈 후보에게는 좀 불리하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
11:40여기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어버리면 제가 볼 때는 상당히 이것은 한동훈 후보에게는 상승세를 탈 수 있는 굉장히 좋은 이벤트가 될 거라고 저는 봐요.
11:52그리고 그 다음에 결정해도 늦지는 않아요.
11:55하지만 그것이 영향이 어떻게 미치게 될지는 지금 사실 우리가 애치하기에 굉장히 어려운 측면이 있다.
12:02승부수를 던졌는데.
12:03그렇죠. 그래서 일종의 저는 저걸 승부수를 보거든요.
12:07저렇게까지 얘기했는데도 불구하고 김문수 후보를 꺾었다.
12:11동넌한 최근에 친윤 세력들이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고 있는 상황인데
12:15그러면 한동훈 후보가 여기서 이기기만 하면 사실은 굉장히 많은 탄력을 받을 수 있다.
12:21저는 그렇게 봅니다.
12:23그 다음에 이기고 나서 단일화를 통해서 이재명 후보를 꺾을 수 있느냐 그 여부는 그 다음에 생각해도 사실은 늦지 않아요.
12:31시간이 있다.
12:32그런데 중요한 것은 여기서 김문수 후보를 꺾을 수 있느냐 없느냐.
12:36이게 사실은 목전에 있는 거예요.
12:40하나의 변수.
12:41아까 홍의표 원내대표께서 언급한 하나의 변수가 그거였잖아요.
12:45이 시간 안에 한동훈 후보의 상승세 기세가 김문수 후보를 꺾을 수 있을지 여부가 굉장히 중요한 분수령이다.
12:54두 분 전망이 좀 같은데.
12:59이 2차 컷오프 득표율 점수가 지금 비공개잖아요.
13:03등수도 안 알려주고 순위도 안 알려주고.
13:05제가 어제 계속 박래 성감위원한테 그러지만 말고 나한테만 얘기해줘.
13:10얘기해줘 했는데도 안 알려주더라고요.
13:11그러니까 뭐 저도 모르고요.
13:15일부 언론에서는 한 자릿수 10% 미만이다는 이야기만 1등과 2등과의 차이가.
13:21근소하다.
13:22그런 보도만 나오고 있습니다.
13:24그런데 지금 단일화 이야기하는데 단일화를 하려면 단일화 효과가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13:31본인이 얻은 표, 단일화가 된 후보가 본인의 지지표 플러스 알파가 돼야 되는데
13:38지지표 플러스 알파가 되려면 본인과 굉장히 노선의 차이가 있는 후보와 단일화 돼야만이 효과가 있는 겁니다.
13:46예를 들어서 DJP.
13:48확장을 하려면.
13:49그렇죠.
13:50DJ와 JP와 DJ, 박태준.
13:53이런 식으로 본인의 캐릭터, 정치적 이념과 전혀 반대편이라든지 차별화가 되는 후보와 단일화해야지 극대화 되는 거예요.
14:02그러니까 보통 통상적으로 단일화 시켰을 때 상대 후보, 단일화 된.
14:08그러니까 따라온 후보의 지지자들의 70% 이상이 따라와야만이 단일화 효과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14:1450대 50이면 효과가 없는 거예요.
14:17똑같은 거나 마찬가지인 겁니다.
14:18그렇기 때문에 차별화된 후보와 그러니까 지금 저 두 후보 가운데서 단일화가 된다는 전제하에서라면
14:25한동훈 후보와 한덕수 후보의 단일화가 효과가 더 크겠지요.
14:30그러나 단일화가 안 된다고 한다면 단일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면
14:35한동훈 후보가 더 어렵겠죠, 단일화 과정이.
14:38그래서 그 전략적 판단을 유권자들이 해야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14:42단일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조합으로 가느냐.
14:46단일화 가능성 자체가 큰 조합으로 가느냐.
14:49그렇죠.
14:50그 선택의 기로에 있다는 것이죠.
14:52그러니까 그걸 유권자들이 어떻게 판단을 할 것인지 문제가 될 것 같고요.
14:59두 번째는 단일화 과정에서 한덕수 후보, 내일 후보도 한다고 그러니까요.
15:06한덕수 후보의 스탠스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15:09한덕수 후보의 스탠스가 탈윤석열을 세게 하면 할수록 저는 득표력이 높아진다고 보는 거고요.
15:17오히려.
15:18그런데 과연 친중 그룹이 그것을 어떻게 지지하는 그룹에서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는데
15:24오히려 본인의 스탠스가 무소수 후보라도 난 감수하겠다.
15:29입은 필요 없다.
15:30아까 성치원 부의장 말씀하신 것처럼 돈, 조직, 난 포기하겠다.
15:34내 이미지로 가겠다.
15:36이미지는 뭐냐.
15:37탈정치다.
15:38반정치다.
15:39사실 여론 국민들은 전 세계 마찬가지입니다.
15:42정치인을 싫어해요.
15:44미국도 워싱턴을 싫어합니다.
15:45그러니까 트럼프 현상이 일어난 거고.
15:48힐러리가 하고 트럼프가 있을 때 힐러리가 다 이긴다고 했지 않습니까?
15:51주류 언론은.
15:52그런 외에도 불구하고 트럼프가 이긴 것은 정치인을 싫어하기 때문에.
15:56워싱턴을 싫어하기 때문에.
15:57마찬가지로 여의도를 싫어합니다.
15:59그래서 한덕수 후보의 생존 전략은 탈정치, 반정치입니다.
16:04그래서 본인의 스탠스가 그리고 이재명도 싫다, 윤석열도 싫다는 그 그룹을 잡아오는 것이 선거 전략의 기본이어야 하는 거예요.
16:12그런데 윤석열은 좋은 사람만, 윤석열은 괜찮다는 사람만 가지고는 투표할 수가 없는 겁니다.
16:18대한민국은 분명히 중도 세력에 이재명 얼굴 보기도 싫고 윤석열 얼굴 보기도 싫다.
16:23TV에서 제발 두 사람 사라져라라는 부류들이 이게 중도층입니다.
16:27본인 소개하시는 거 아니죠, 지금?
16:29저는 항상 중립입니다.
16:32그렇군요.
16:32그런 표를 얻기 위한 스탠스를 어떻게 설정하는가가 굉장히 중요하고 단일화 전선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전략이 되겠죠.
16:40오늘 가만 보니까 오늘 출연하신 네 분은 유독 약간 전략가 느낌들이 좀 다 있어요.
16:46홍의표 대표도 그러고 성춘 부장 안용하는 김관섭 변호사, 전략가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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