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이번 주 중 정대철과 회동 예고
한동훈 "패배주의" vs 권영세 "뭐가 부적절"
대선 출마 임박 한덕수, 단일화 데드라인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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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런데 오늘 보수 쪽, 국민의힘이 발칵 뒤집힌 얘기 하나가 있습니다.
00:04바로 이 보도예요.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정대철
00:10회장에게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전화를 걸어서 좀 만들어주세요라고 하더라.
00:16내가 어떻게 만들겠지마냐만 권영세
00:20국민의힘 비대위원장도 답답하니까 그렇게 말했을 거다.
00:24그러니까 정대철 헌정 회장에게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한덕수 대행의 탈퇴
00:30단일화를 지원해달라는 취지의 언급.
00:32이것 때문에 오늘 당내 말들이 참 많았는데요.
00:36오늘 한동훈 후보가 먼저 이런 목소리를 냈습니다.
00:40직접 한번 그 목소리 들어보겠습니다.
00:50적절하지 않습니다.
00:52승리하는 데 자신 없는 분들이 자꾸 말 바꿔가면서 그렇게 조건들을 붙여가는 것 같은데요.
00:58국민의힘의 경선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자꾸 그런 얘기하는 것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01:03그건 패배주의 아닌가요?
01:06일단 이현정 의원님.
01:08정대철 헌정 회장이 지금 중간에서 뭔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건 사실인 겁니까?
01:12글쎄요.
01:13큰 역할을 보면 정대철 회장이 이제 한덕수 대행의 형과 친구입니다.
01:20같은 경기고등학교 출신이고요.
01:22아마 그런 것 때문에 특히 또 개헌 논자이기 때문에
01:25아마 이런 개헌을 매개로 해서 이제 지금 한덕수 대행의 어떤 출마 문제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01:30글쎄요.
01:31저는 뭐 이 권영세 지금 비대위원장이 이런 요청을 했다는 거
01:37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아마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01:39직접 한덕수 대행에게도 출마를 권유했던 그런 것도 이제 있는 것 같습니다.
01:44그런데요.
01:45지금 일단 국민의힘 경선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 와중 아니겠습니까?
01:49어떤 정당이 정당 스스로가 대선 후보를 못 만들어내면
01:53그 정당은 사실 존재 이유가 없습니다.
01:57물론 뭐 한 번 정도는 예를 들어서 정말 밖에 있는 인물을 영입해 올 수 있는데
02:01두 차례나 즉 윤석열 전 대통령도 그렇고
02:04이번에도 만약에 한덕수 대행을 영입해서 뭔가 후보로 내세운다고 그러면
02:09국민의힘은 사실상 내부적으로 후보를 키울 수 있는 역량과 힘이 없는 정당이다.
02:15이렇게 낙인이 찍힌 거 아니겠어요?
02:16그렇게 되면 항상 선거 때만 되면 밖에서 새로운 인물을 영입해 오고 그러면
02:21이 정당이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02:23그런데 정당의 지금 최고의 자리에 있는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02:27당의 경선도 끝나기 전에
02:29예를 들어서 지금 후보들의 지지율이 비슷비슷하지만
02:32한 명의 후보로 정해지면 다 어떤 면에서 모이게 돼 있어요.
02:37그럼 그때 정말 경쟁력이 없다 그러면
02:39정말 비상적인 상황에서 외부의 아주 지지율이 높은 사람을 영입해 올 수는 있겠죠.
02:44그러니까 이현종 의원 말씀은 이재명 대표, 이재명 후보와 1대1 구도가 됐을 때는
02:48뭔가 보수 진보가 결집하기 때문에 그때 가서도 이재명 후보와 맞설 수 있는 경쟁력이 없으면
02:53그때 가서 단일할 생각해도 늦지 않다.
02:56그래서 옛날에 후단협이라고 했었잖아요.
02:58노무현 대통령이 후보했을 때 정몽준 후보와 단일화를 했지 않습니까?
03:02그런 것과 마찬가지죠.
03:03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것인데
03:06그런데 지금 문재인은 아까 우리가 지지율을 봤지만
03:09한덕수 대응이 에이스가 아닙니다.
03:12에이스라면 보통 지지율이 예를 들어서 이재명 대표와
03:14견줄 수 있는 지지율을 가지고 있으면 에이스여야 되는데
03:17그 에이스가 아닌데 굳이 영입할 필요가 있을까요?
03:20그리고 두 번째로는
03:21지금 국민의힘 경선을 통해서 사실 지난주에
03:24금, 목금 채널A를 통해서 맞수 토론이 열렸잖아요.
03:28굉장한 관심이 있었습니다.
03:30제가 보니까 조회수가 수백, 백만 거를 넘어섰더라고요.
03:33그만큼 자체적인 어떤 걸 통해서
03:36나름대로 저는 흥행을 지금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03:39그게 지금 참을 게 없는 거 아닌가요?
03:41어쨌든 간에 이 네 명의 후보를 통해서
03:43뭔가 한 명의 후보를 만약에 나오면
03:46나름대로 제가 볼 때는 꽤 어떤 드라마틱한 현상이 벌어질 것 같은데
03:50그런데 지금 상황에서 계속 그것도 비대위원장이라는 사람이
03:54바뀌는 사람을 영입해달라고 요청하려고 한다는 거는
03:57이거는 당의 비대위원장을 하이들 역할이 아니고
04:01상당히 패배주에 빠진 거죠.
04:03왜냐하면 어차피 스스로가 만들 지금 어떤 노력도 하지도 않고
04:07외부의 기대는 그것도 외부의 확실한 보증수평은 모르겠습니다.
04:11그런데 그렇지도 않는 사람을 끊임없이 그것도 지금 대응을 맡고 있는
04:16그리고 60일 동안 정말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인데
04:19심판이 갑자기 지금 선수복장 입고 온다고 하면 국민들이 동의를 하겠습니까?
04:24그러니까 채널A가 주관했던 지난주 목급 마스 토론
04:28여러 가지 흥행이나 여러 분위기가 조금씩 올라가는 시점에 찬물을 끼얹는 것 같다.
04:33강성표 부위원장님.
04:35실제로 두 사람의 설전은 1라운드에서 끝이 아니라
04:38아니 국민의힘의 경선 진행 중에 단일화 얘기하냐?
04:41패배주의 아닌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오전에 얘기했는데
04:43여기 보면 비대위원장이 직접 또 SNS에 글도 썼어요.
04:48잘 알지도 못하면서 오해한 거다.
04:50전반적으로 얘기한 거고 한덕수 대행과 소통과 만남 없다.
04:53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4:55잘 알지도 못하면서 오해한 것이 아니라
04:57그냥 오해받지 않게 행동을 해야죠.
05:00비대위원장이.
05:01그러니까 저는 패배주의를 넘어서 당권 우선주의가 지금 권영세 비대위원장에 있는 것은 아닌가.
05:08그러니까 조기 대선 이후에 당권을 장악하기 위한 저는 친년 주류들의 어떤 작전이 있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이 되고
05:18그런데 저는 결국에는 권영세 비대위원장의 이런 공정하지 못한 행동들이
05:24결국에는 한동훈 후보에게 더 도와주는 꼴이 될 것이다.
05:29이렇게 생각을 해요.
05:30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미 한덕수 단일화 카드는 좀 물 건너간 것 같다.
05:35이 단일화 카드라는 것이 은밀하게 진행을 하다가
05:38예상치 못하게 갑자기 깜짝 카드로 나왔을 때
05:41국민들과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관심을 갖고 또 지지율도 상승하는 건데
05:45좀 더 급적일 필요가 있었는데 말씀하시는 거네요.
05:47그런데 이미 동네방네 소문 다 나가지고 이런 말이 있잖아요.
05:52주문 야덕이라고 낮에는 김문수 밤에는 한덕수 한다.
05:57그러니까 김문수 캠프에서 한덕수 외친다.
06:00이런 말들이 너무나도 횡행하게 나오고 있기 때문에
06:02이미 한덕수 권한대행과의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는 김이 다 빠져버렸다.
06:08그래서 저는 이것은 이제 그만 추진해야 된다.
06:11이렇게 생각합니다.
06:11그런데 이제 아예 한동훈 후보 자체는 패배주의라고 했고
06:16한동훈 후보 쪽의 캠프, 김영우 전 의원 같은 경우는 일종의 갑질 아니냐라는 표현과 있었는데
06:24융이천 부연장 생각은 어떠세요?
06:25저는 이제 후보들 입장에서는 저런 말을 할 수 있죠.
06:28그런데 당의 입장을 한번 생각해 보면
06:30아까 그 그래픽에 나온 지지율 저것이 전부 다를 반영하는 건 아니지만
06:35저희 지지율이 상당히 낮은 상황입니다.
06:37각 후보들이 심을 합쳐야 되는 상황이고 각 진영 간에 있는 잠재적 후보자들도
06:42만약에 출마를 하게 되면 심을 합쳐야 되는 부분이죠.
06:45그렇다면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정대철 헌정위장에게 한덕수 총리를 꼭 나오게 해달라.
06:51이랬으면 저는 패배주의라는 만약에 비판을 받아도 마땅하다고 봐요.
06:55비판의 여지가 있고 그런데 나오게 되면 정대철 헌정위장의 말은 나올 것 같다.
07:01그렇지 않으면 날 찾아오겠느냐.
07:02먼저 만나자고 했다.
07:03이런 식의 말씀을 전제한 이후에 얘기를 한 거죠.
07:07그렇다면 만약에 나오게 되면 단일화하게끔 도와달라.
07:12이것이 왜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07:14나오게 해달라고 했다 그러면 비판의 여지가 있지만 나온다면 단일화하게 해달라.
07:19이것은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와 조국 혁신당의 사실상 단일화하고 뭐가 다른 거죠?
07:24그럼 조국 혁신당의 대표에게 당신들 나오지 않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누구에게 중재를 부탁하는 것이 그것이 왜 문제인가라는 것과 빗대어 보면 이것도 마냥 비판할 문제는 아니다.
07:37그만큼 당 지도부 입장에서 보면 어떻게든 이재명 대표를 이기고자 하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보고 싶다.
07:43이런 취재의 반로가 아닌가 싶고 그것이 현실을 반영한 내용이죠.
07:46아까 보면 지주를 보면 다 비슷하시기 때문에 여기다 이준석 대표도 마찬가지예요.
07:51그 누구에게 이준석 대표, 김종인 대표를 찾아가서 이준석 대표하고 단일화할 수 도와주십시오.
07:56이렇게 해도 이것도 패배 중인가요?
07:58저는 개인적으로 보면 보수 진영 플러스 중도층에 있는 모든 분들이 지금 언급되고 있는 분들이 나와서 약간의 도움을 주면 얼마나 더 좋겠어요.
08:06누가 되든 간에.
08:06이준석 후보만 빼고는 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내낸다는 말씀이신 거예요.
08:09그렇죠.
08:10그럼 후보자 모든 분들이 우리 빅텐트에 찬성한다고 했던 말씀하고 약간의 결이 안 맞다.
08:15따라서는 오해 소질이 있지만 제가 말씀드린 그런 취지라면 오해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이런 생각.
08:22일단 뭐 글쎄요.
08:24한덕수 대행의 출마를 만약에 한다면 최종 후보가 이번 주 대회에 국민의힘 뽑힐 테고 그럼 어떤 단일화 방식이냐.
08:321대1로 여론조사 돌릴 거냐.
08:34아니면 단판, 교황 뽑듯이 콘클라베식 단판이냐.
08:38원사수로 그냥 토론 몇 번 하고 할 거냐.
08:41여러 가지 썰들이 있는데.
08:42성춘 부의장님.
08:45그런데 한덕수 대행이 여러 보도를 종합했을 때 특히 개헌과 관련해서는 임기 3년 이렇게 하는 구조.
08:54한동훈 후보와는 개헌 관련해서 생각이 좀 비슷하다는 보도도 나왔거든요.
08:59그러니까 그런 것들을 내세우는 이유가 한덕수 권한대행이 본인은 그냥 관리를 하기 위해서 개헌을 해서 87년 체제를 다음 체제로 7공학으로 바꾸는 그 역할을 하기 위해서 나와야 된다.
09:12본인이 출마 명분이 있어야 되는 것이거든요.
09:14그런데 방금 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개헌과 관련돼서는 이미 한동훈 후보도 얘기한 바가 있습니다.
09:19그렇기 때문에 한덕수 권한대행도 사실 권한과 관련돼서 3년 임기 단축이었는지 처음에는 3년 임기 단축이 아니었던 걸로 알고 있거든요.
09:25그러니까 본인의 역할, 본인의 출마 명분.
09:27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지율이 그렇게 특출나게 앞서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굳이 한덕수라는 사람이 나와야 되는 이유를 찾기 위해서 저는 개헌이라는 거를 명분으로 내세우려고 하고 있다고 보는데 그건 역시 설득력이 없죠.
09:39사실 정치권, 정치 고관여층이 느끼기에도 별로 새로울 것도 없고 명분도 없는 상황에서 굳이 개헌을 이야기한다고 해서 한덕수 권한대행에 출마 이유가 생긴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09:48그리고 국민의힘과 단일화하는 과정 역시 만약에 나와서 단일화하게 된다 하더라도 아까 전에 노무현, 정봉준 사례를 이야기하셨잖아요.
09:56그때랑 다른 것은 노무현 대통령 후보는 당시 4월에 세천년 민주당 후보로 선출이 됐었고 6월을 지나면서 월드컵 기간을 지나면서 지방선거를 지나면서 지지율이 폭락했습니다.
10:07그런 다음에도 폭락한 6월 이후에도 대선까지 6개월이라는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단일화가 가능했던 것이고 지금은 사실상 공직자 사퇴 시간부터 국민의힘 후보 등록까지 6일 정도, 6일에서 7일밖에 없습니다.
10:196개월이 아닌 6일의 시간 동안 과연 제대로 된 검증과 단일화를 거칠 수 있을까? 저희가 봤을 때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10:25지금 보시는 그대로 한동훈 후보 쪽은 한동훈 후보는 패배주의 혹은 한동훈 후보 쪽은 선거대란 혹은 갑질, 한덕수 대행의 출마에 대해서 한덕수 대행 어차피 나와도 출마 안 할 거다, 출마를 접을 수도 있다는 취지의 얘기를 하고 있다면
10:41반면에 김문수 후보는 본인이 직접 김덕수라는 말까지 언급할 정도로 단일화에 적극적입니다.
10:48그런데 어제 오늘 홍준표 후보의 말이 의미심장하고 미묘합니다.
10:57저는 진심으로 정말 좋은 분이 계셔서 이재명을 이기고 국민을 행복하게 하실 수 있는 분이 있으면 좋겠다.
11:07진심으로 좋은 분이 있다면 양보하겠다는 취지로 읽혔는데요.
11:11양보를 하면 제가 또 요걸로 안 받겠습니까?
11:14무슨 뭐 사업 양보하고 난 이태자가 되겠다 이런 건 아닙니다.
11:17화면으로 봤듯이 홍준표 후보 카메라 앞에서는 한덕수 출마하면 좋다, 출마 안 하면 이상한 판이 되는 거다라고 언급을 하면서도
11:39본인의 SNS에는 이현정 의원님 탄핵당한 윤석열 정권의 총리, 장관, 당대표 물론 본인 빼고 다지만
11:46이 세 사람 출마가 상식에 맞냐라고 했어요.
11:50홍준표 후보의 진심은 뭐라고 보세요?
11:52홍준표 후보의 진심은 일단 출마하지 말라는 게 진심이겠죠.
11:56그런데 그동안 김은수 후보한테 갔던 표를 어떻게 하는지 본인한테 좀 끌고 오기 위해서
12:02왜냐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그래도 한덕수 대행의 출마를 원하는 분들이 계세요.
12:08그러면 그런 표를 얻었을 땐 경선에 올라가야 되니까 그런 입장을 피력을 했는데
12:13지금 와서 보니까 별로 그렇게 도움이 안 되는 차원이지 않습니까?
12:17그래서 아마 홍준표 후보 같은 경우는 지금 오히려 예전보다 좀 후퇴한 입장들을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12:23그런데 이게 후보가 된기 전과 된 후는 전혀 사실은 좀 입장이 다릅니다.
12:30지금은 사실 지지층의 어떤 지지를 얻기 위해서 들어오면 내가 단일화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12:35막상 후보가 딱 당선되면요.
12:39그때부터는 왜냐하면 국민의힘 당근당규에 따르면 후보가 되면 당무 우선권이 있습니다.
12:45그리고 이 당무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있어요.
12:48그러면 예를 들어서 이게 단일화라는 문제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
12:52제가 옛날에 단일화 취재를 많이 해봤지만 정말 여론조사 퍼센테이지 하나,
12:56그다음에 문항 하나, 조사 하나, 이거 가지고 매치를 싸워요.
13:01어떤 걸로 물을 것인지, 그다음에 누구를 먼저 물을 것인지,
13:04뭐 이런 거 가지고 무진적 싸웁니다.
13:06그 2000년 노무현 정몽준도 단일화 때도 그 문항이 엄청 신경을 열었다면서요.
13:10그렇죠. 그러다가 결국은 이제 나중에 뭐 틀어지고 뭐 했지 않습니까?
13:14쉬운 일이 아니에요.
13:15그런 일이기 때문에 이 짧은 기간 동안 그걸 어떻게 해내겠습니까?
13:19그것도 국민들 앞에 뭔가 토론회도 한번 해야 될 거 아니에요.
13:22토론할 시간은 과연 있는 것인지.
13:24이 여론조사 하려면 또 안심번호 받아서, 선관위라부터 받아서 실무적인 작업하려면 꽤 시간이 걸립니다.
13:30그런 것뿐만 아니라 이게 확장성 문제 이야기하셨는데 사실 한덕수 대응은 같은 집안 사람입니다.
13:37지금 같은, 예를 들어서 지금 이걸 확장성을 하기 위해서 이낙연 전 총리라든지 이런 분들과 한다면 좀 더 영역을 확장할 수가 있겠죠.
13:46같은 집안 사람끼리 뭘 단일화를 하고 이럴 수 있는 상황이 될까?
13:50플러스가 될까?
13:51그런 면에서 그리고 지금 경선을 막판 앞두고 김문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서로 이제 지금 이 둘 중에 한 명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14:01탄, 반탄파.
14:03그러니까 탄핵 반대파 중인데요.
14:04그렇기 때문에 아마 한덕수 대응에 대한 입장도 조금씩 지금 결이 다른 게 아닌가 싶습니다.
14:08윤기찬 부위원장님, 그 얘기 좀 받아서 보면 지금 와서 갑자기 또 출마 안 하면 이상해지는 거라고 했는데 여기 보면 그러니까 한덕수, 김문수, 한동훈 출마가 상식이 맞냐라고 콕 집어서 얘기를 했어요.
14:23그런데 약간 홍준표 후보도 한덕수 대응 나오면 지난번 제가 진행했던 마스터론 때도 한덕수 대응 나오면 나올 수도 있지라는 취지가
14:33지금 뭔가 본인이 경선 두 명에 추려지는 과정에서 김문수 후보를 좀 이길 거라고 좀 멀찌감치 이길 수 있다는 자신을 했었는데
14:43김문수 후보 지지율이 본인이 생각할 때 생각보다 안 떨어지는 이유가 아마 뒤에 한덕수라는 여러 겹치는 인물 때문에 김문수 후보가 이렇게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냐.
14:54뭐 이런 판단 때문인 겁니까?
14:56그러니까 홍준표 후보 같은 경우에는 사실 포지셔닝이 좀 애매한 부분은 없지 않아 있죠.
15:00그러니까 처음에는 여론조사, 국민적 지지율도 본인이 어느 정도 높다고 판단을 하셨을 것 같고 당원에 대한 지지율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판단을 하셨을 거예요.
15:09따라서 김문수 후보에 대한 당원 지지율이 그렇게 신규로 갔다고 아마 그렇게 애써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15:17따라서 홍 후보 입장에서 보면 한덕수 고난 대응에 안 나오게 되는 게 제일 좋다고 처음에 생각했을 거예요.
15:24그래서 안 나오게 주저앉히려고 저렇게 강한 부적격이라는 그런 취지의 말씀을 하다가 출마가 어느 정도 기정사실화 되니까
15:32만약에 나오게 되면 한덕수 고난 대응이 하고 안 하겠다고 하면 약간의 이야말로 패배주의, 약한 모습을 보이는 꼴이 되는 것 같죠.
15:42그런 취지의 약간의 자신감의 발로인 것 같고 마지막으로 대선 이후에 사실 정치 환경도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을 거예요.
15:50홍준표 대표 시장 입장에서 보면 대구 시장을 아예 사퇴하고 나오셨기 때문에 사실 대선 이후의 행보와 관련해서도 당내 역학관계와 관련해서도 사실은 여러 가지 제가 파악하기 어려운 여러 가지 고려를 각 후보들도 다 할 겁니다.
16:04그런 차원에서 보면 지금 여기서 한덕수 고난 대응 나오지 말라고 하게 되면 나온다는 대세의 판이 있는 상황에서, 평이 있는 상황에서
16:12그렇게 되면 앞으로 당 정치 환경에 적응하는 데 있어서도 불리하다고 판단하시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16:21사실 한덕수 대행의 출마가 계속 언급이 될 때마다 같이 따라오는 게 돈 문제, 선거 자금 문제가 많이 나와서요.
16:32선거는 현실이고 꽤 많은 선거 자금, 돈이 필요하니까 강선필 부위원장님.
16:37실제로 맞은 돈 손일 5월 11일, 물론 국민의힘에서는 더 늦게 무소속으로 있다가 극적으로 한다고 해도 되지만
16:45한덕수 대행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봤을 때 후보 등록 마감일 이전에 단일을 해야 국민의힘의 공당이 지원받는 선거 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고
16:54한덕수 대행 입장에서는 아마 그래서 맞은 돈 손을 5월 11일, 이런 해석들이 많이 나오거든요.
16:59그러니까 한덕수 고난 대행이 만약에 출마를 하게 된다면 말씀하셨던 것처럼 당의 선거 자원을 지원을 받아야 됩니다.
17:07그리고 또 인력들을 지원받아야 됩니다.
17:10제가 과거에 광역단체장 선거 캠프를 한번 꾸려봤는데 공보에만 10명, 정책에만 10명, 총무팀 10명, 수행팀 10명 하면
17:17최소한 40명도 최소 금융으로 꾸려져야 되거든요.
17:20적어도?
17:21적어도.
17:22그런데 한덕수 고난 대행이 40명을 어디서 데려올 것이며 데려온다고 하더라도 그 돈을 본인의 사비로 감당이 되겠느냐예요.
17:29그러니까 과거에 반기문 총장이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서 드랍을 하신 거거든요.
17:35그래서 한덕수 고난 대행으로서 최대한 빨리 당에 들어가서 지원을 받고 싶어 하는데
17:41국민의힘 후보가 누가 되든지 간에 이걸 허락하겠습니까?
17:45그래서 극적인 단일화를 위해서 한덕수 고난 대행하고 우리 이준석까지 3자로 원샷으로 하자라고 시간을 끌 겁니다.
17:54그렇게 되면 결국 한덕수 고난 대행은 기호 2번 받기 전에 저는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선언하고 끝날 가능성도 매우 크다.
18:03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18:04강석 불법위원장 생각은 그러니까 한덕수 고난 대행이 실제로 대선에 나가는 것보다 여러 분위기 조선과 군부를 떼고
18:10나중에 결국은 경선을 이겨서 최종으로 한 명 남은 사람을 지지하는 모양새로 갈 가능성이 크다.
18:18그리고 대신에 한덕수 고난 대행의 역할이 이준석과의 단일화로 끌어들이는 그런 불소식의 역할로 저는 가능하다.
18:26그런 생각은 해봅니다.
18:27그런데 이현정 의원님, 이게 선거 자금이 만약에 무소석일 경우에 얼마나 들길래 이렇게 무슨 마지노선 5월 11일 혹은 빨리 입장 표명을 해야 국민의힘에 입당할 수 있다.
18:39이런저런 나오는 얘기가 왜 돈 얘기가 얼마나 중요한 거예요?
18:42지금 보통 후보가 대선 때 쓰면 공채 쓸 수 있는 게 아마 460억 정도 지난 대선 제가 알기로는.
18:48그 정도 써야 됩니다.
18:49그런데 이게 15% 이상 득표를 해야 보전을 받아요.
18:56그런데 이제 예를 들어서 그렇지 않으면 기호 문제도 중요한 게 기호가 무소석이면 나중에 저 뒤에 사실은 출마하는 분들이 꽤 있거든요.
19:05그렇게 배치가 될 수가 있고 선거 자금이 이게 중요한 게 사실은 이제 15%를 못하면 보전 받지를 없습니다.
19:12다 자기 돈으로 그냥 써야 되는 상황이거든요.
19:15그러면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선거하려면 기본적으로 캠프가 있어야 되겠죠.
19:19건물 임대를 해야겠죠.
19:21이게 또 전국 단위 선거입니다.
19:22그러면 뭔가 본인을 또 수행할 사람, 경호할 사람, 정책할 사람 이런 사람도 있어야 돼요.
19:28그럼 그런 분들 활동비 밥은 안 먹습니까?
19:30그거 들어가는 거예요.
19:31제가 알기로 아마 반기문 사무총장이 당시에 아마 본인이 하루에 뭐 거의 한 수천만 원 단위의 돈이 들어가니까.
19:39이게 2주 한 정도 지나니까 이게 너무 감당하기 어려운 게.
19:43열을 좀 넘게 활동을 하셨죠.
19:46그러다가 이거 도저히 안 되겠다 이거.
19:47지금 뭐 노후 자금 다 쓰겠다.
19:49그래서 결국은 이제 본인이 하차한 걸로 알고 있는데.
19:53그런데 이제 예를 들어서 한덕수대행 같은 경우에 지금 만약에 국민의힘에 들어오지 않으면.
19:58밖에서 지금 선거 캠프를 얼마나 꾸리겠어요.
20:01이 선거 기간이 23일이지 않습니까?
20:0323일 동안 전국을 돌아다녀야 되고.
20:05그 조직이 있어야 되고.
20:07뭘 한데.
20:07그다음에 기호도 뒤고.
20:09그렇게 되면 본인이 뭐 당초 이야기했던 나와야 될 이유.
20:13그다음에 무소속으로 나와서 단위를 한다 그러면 국민의힘 돈을 한 푼도 쓸 수가 없어요.
20:18국민의힘은 아예.
20:19최근에 말씀 걸로 추석하는데 친윤계 혹은 김문수 후보 쪽에도 캠프 많으면 또 모르겠어요.
20:25돈 문제는 아니고.
20:26그 세력은 한덕수대행이 고스란히 뭐 가져갈 수 있는 거 아니에요?
20:28같이 나눠가지면서.
20:29그런데요.
20:30이게 세력은 사람은 가져갈 수 있는데.
20:32그러면 그분도 국민의힘 다 탈당해야 돼요.
20:35만약에 무소속으로 나가면.
20:36그다음에 선거 자금이라는 게 처음에 말은 많이 합니다.
20:40아 내가 도와줄게 도와줄게 하는데.
20:42정작 도와주는 사람 별로 없어요.
20:44그게 선거판의 현실입니다.
20:46그러니까 그러다 보니 그나마 안철수 후보라든지.
20:48정몽주보라든지 나름대로 재력이 있는 분들은 버텨냈지만.
20:51그렇지 않는 분들은 다 버텨내지 못했어요.
20:55앞서 저희가 시작에 최상목 부총리의 말도 좀 들어봤었는데.
21:01대외 신인도 차원에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낮아지길.
21:06그러게요.
21:06여기 제목 그대로.
21:06이렇게 되면 진짜 한덕수대행이 출마하면 다시 한 번 대행의 대행이 된 것 때문에.
21:11이거는 사실 민주당이 탄핵해서 직무 정지돼서가 아니라.
21:15본인 스스로가 이제 총리.
21:20그러니까 대행을 그만두고 출사표를 던지는 거기 때문에요.
21:24아까 그 잡룡들 보수 대권주의 여론조사 말고 한덕수 대행을 책정한 여론조사 하나 보겠습니다.
21:29대선 직접 나서야 된다.
21:3323. 출마 안 해야 된다.
21:3570.
21:36성치은 부위장님.
21:38이런 여론조사는 아니 지금 같은 기나 불안한 전국상에 정말 대행까지 대선 출마한다면.
21:45국정이 불안하지 않겠냐.
21:46이게 근본적인 원인은 이 여론조사의 그것 때문인 겁니까?
21:49그런 것도 있겠죠.
21:50그리고 저 여론조사 지표로 봤을 때는 그런 민주당 지지자나 중도층뿐만 아니라.
21:54국민의힘 지지층 안에서도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를 안 해야 된다라고 주장한 분들이 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22:01그렇기 때문에 민주당 지지층 아니면 중도층에서는 아마도 지금 왜 조기 대신이 열리느냐.
22:05윤석열 정부가 파면되기 때문에 그런데 파면당한 정부의 2인자가 나오는 게 맞느냐라는 것과 60일 동안 위기관리하라고 했더니 인기관리만 하다가 갑자기 대선하고 나오겠다.
22:15이거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있는 거고요.
22:17국민의힘 지지층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22:19국민의힘 지지층 내부에서도 이것 봐라.
22:20이런 상황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이 그걸 내팽개치고 나올 경우에 이미 지금 진행되고 있는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 참여한 후보들이 경쟁력이 없다는 걸 자백하는 꼴이나 다름없고.
22:30또 중도층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 명분을 누가 인정해 주겠느냐.
22:34그렇기 때문에 저는 국민의힘 지지층 안에서도 반대 여론이 많다고 보는 겁니다.
22:38그렇기 때문에 사실 당대표급인 지금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를 말려야 되는 겁니다.
22:43오히려 나가는 것이 나와서 아까 다른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혹시나 지지 선언하고 그칠 경우에 더더욱 국민의힘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겁니다.
22:51왜 저럴 거면 왜 나왔냐라는 비판부터 해서 중도층으로부터 국민의힘과 한덕수 권한대행이 같이 욕을 먹을 것이기 때문에
22:57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지금이라도 전화해서 출마를 말리는 것이 좀 맞다고 봅니다.
23:00그런데 여기 앞서 여러 한덕수 대행과의 단일화 얘기에서 정대철 헌정회장의 이름도 놓았고
23:10권영세 비대위원장도 보도로 접촉한 적 없다고 했지만 보도에는 이름이 나왔어요.
23:15그런데 또 다른 전직 총리 출신 그리고 민주당의 당대표 출신 이 사람이 뭔가 함께 한덕수 대행과 여러 가지 계획을 꿈꾸는 것 같습니다.
23:27이 사람입니다.
23:28결국은 불려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양면이 있죠. 정치색이 조금 덜한 전문가 형의 인간이 나와서
23:40이 위기를 수습해 줬으면 하는 그런 면도 있을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23:44인맥도가 오늘 꽤 많이 나오는데요. 윤기찬 모 현장님.
23:52경기고 5년 선배고 한덕수 대행의 형과 정대철 회장이 인연이 깊다라고 해서
23:58중간에 지금 정대철 회장도 있고 같은 전직 총리 출신이자 이낙연 상임곰, 이낙연 전 대표도
24:06뭔가 지금 대선 출마 선언을 하겠다라는 포부를 갖고 있는데
24:10이게 지금 반명 빅텐트와 이 두 사람 이낙연, 한덕수 어떻게 연결이 될 수 있는 거예요?
24:16저는 사실 저렇게 한덕수 권한대행을 사이에 두고 이루어지는 교섭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24:23그러니까 반명 빅텐트 얘기는 많이 나왔었고 그것이 지지율, 국민적 시각에서 볼 때
24:28나왔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퍼센테이지가 몇 퍼센트인지를 떠나서
24:33어쨌든 이름 있는 분들이 많이 나와서 이재명 대표가 대한민국을 맡아서 국정을 피는 것은 반대한다.
24:40그건 막아야 되겠다라는 정치 세력이 많게 되면 저는 그 부분들 모든 분이 모여서
24:45이재명 대표의 당선을 저지하는 대한민국의 또 민주주의, 또 시장 경제,
24:51그다음에 외교적 현재 기조를 유지해 나가는 외교기주 유지 이런 것들을 위해서
24:56같이 힘을 합칠 필요가 있다. 이 정도의 뜻이 합쳐진 것이고
25:00그 과정에서 이낙연 전 지사에게 정대철 헌장회장이 한덕수 총리와의 관계도를 얘기하면서
25:07이렇게 우리 같이 하자 이런 당에는 아닌 것 같아요.
25:09왜냐하면 전병원 세미래당 대표의 경우에도 독자적인 후보를 내겠다, 대선후보를 내겠다
25:14이렇게 밝힌 적이 있고 이낙연 전 지사는 같이 움직이는 분이라고 저희가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25:19저런 분하고 그다음에 이준석 대표 이런 분들이 다 같은 동일선상에서 움직이는 것이지
25:25누구의 당선을 위해서 희생하겠다 이런 취지의 자리매김은 아니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25:30저는 개인적으로 경기고라는 부분이 공통부모로 언급이 되는데
25:35예를 들어 고건 총리나 아니면 손 누구죠? 손학교 전 경기지사 이런 분들은 다 경기고 나온 분들이죠.
25:42그렇게 연결된다 하더라도 이낙연 전 지사를 저기다 같이 이렇게 맞물려서 엮게 되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
25:48어쨌든 저는 개인적으로 보면 한덕수 권한대행에 나오는 것이 좋겠다 안 좋겠다에 대한 국민적 여론은
25:54사실 우리 후보들을 지지하는 국내심의 지지자분들은 한덕수 총리가 안 나왔으면 좋겠죠.
25:59그렇기 때문에 저런 지지율이 나오는 것이고 안 나오는 것이 낫겠다라는 부정적 여론이 많게끔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26:04저는 일단 나오기로 만약에 결정을 했고
26:07나온다는 여론은 강해지게 되면 이러다 안 나오시면 저희 후보들이 진짜 1위 후보로 오해받는 일이 벌어져요.
26:14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이미 이런 정도의 분위기가 형성이 됐으면 나와서 우리 후보가 이기면 되는 거예요.
26:19그런 식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현실적이 아니라는 생각합니다.
26:23일단 그런데 한덕수 대행하고 다니라는 나중 문제입니다.
26:27시간이 얼마 안 남았더라도 나중 문제고 우선순위가 중요한 거니까요.
26:32여러분들은 일단 말씀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