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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저녁 7시 40분쯤 경기 이천시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 남이천 나들목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SUV 등 차량 2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에선 화재가 발생했고, 불은 해당 차량을 절반가량 태운 뒤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한때 주변 3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정체 상황에서 승용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거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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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어제 저녁 7시 40분쯤 경기 이천시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 남이천 나들목 인근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SUV 등 차량 두 대를 들이받았습니다.
00:12사고 충격으로 승용차에서는 화재가 발생했고 불은 해당 차량을 절반가량 태운 뒤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00:19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한때 주변 3km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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