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그저께


[앵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단일화는 하겠다면서도, 속도조절에 나선 모습입니다.

“오늘 만나서 논의하자”는 한덕수 전 총리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김 후보 측에선 투표용지가 인쇄되는 25일까지 시간이 있다, 한 전 총리는 범야권 세력보다 단일화 후순위라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손인해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후보 비서실장인 김재원 전 의원과 박계동 전 의원에 단일화 실무를 맡기는 안을 검토 중입니다.

박 전 의원은 채널A와 통화에서 "한덕수 전 총리 측보다 이준석 이낙연 측과 더 먼저 마음을 맞출 수 있다"며 "세력과 세력 간 결합이 돼야하는데, 한 전 총리 쪽은 집토끼" 라고 말했습니다.

단일화 협상에 있어 한 전 총리 측과의 협상이 최우선순위는 아닐 수 있다는 겁니다.

단일화 마지노선 시점도 당 지도부와 온도 차가 있습니다.

후보등록 마감일인 11일이 아니라 투표용지 인쇄 시작일인 25일 전에만 맞추면 된다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한덕수 전 총리는 조계사에서 김 후보를 만나 오늘 중 만남을 제안했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한덕수 / 전 국무총리]
'김문수 후보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오늘 중으로 만나자' 이렇게 말씀을 드렸고, 제가 한 세 번쯤 말씀을 드렸습니다."

김 후보 측은 곧장 공지를 통해 "'곧 다시 만나자'는 덕담이 오갔고, 그 외 다른 발언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따로 말씀드릴 게 없습니다. 예."

김 후보 측은 김재원 비서실장과 박계동 전 의원이 단일화추진단에 포함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손인해입니다.

영상취재 : 김명철
영상편집 : 이혜리


손인해 기자 son@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김문수 대선 후보는 단일화는 하겠다면서도 속도 조절에 나선 모습입니다.
00:05오늘 만나서 논의하자는 한덕수 전 총리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00:09김 후보 측에선 투표 용지가 인쇄되는 25일까지 시간이 있다.
00:14한 전 총리는 범야권 세력보다 단일화 후순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00:20손희네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21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후보 비서실장인 김재원 전 의원과 박해동 전 의원의 단일화 실무를 맡기는 안을 검토 중입니다.
00:33박 전 의원은 채널A와 통화에서 한덕수 전 총리 측보다 이준석, 이낙연 측과 더 먼저 마음을 맞출 수 있다며
00:42세력과 세력 간 결합이 돼야 하는데 한 전 총리 쪽은 집토끼라고 말했습니다.
00:48단일화 협상에 있어 한 전 총리 측과의 협상이 최우선 순위는 아닐 수 있다는 겁니다.
00:56단일화 마지노선 시점도 당 지도부와 온도차가 있습니다.
01:01후보 등록 마감일인 11일이 아니라 투표용지 인쇄 시작일인 25일 전에만 맞추면 된다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01:10한덕수 전 총리는 조계사에서 김 후보를 만나 오늘 중 만남을 제안했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01:18김 후보 측은 곧장 공지를 통해 곧 다시 만나자는 덕담이오 같고 그 외에 다른 발언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1:38김 후보 측은 김재원 비서실장과 박계동 전 의원이 단일화 추진단에 포함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01:55채널A 뉴스 손희네입니다.
02:08김 후보 측은 김 Guardándbulに 전화하여 두 개구려조사였다면 채널A 뉴스 captain과 박계동 전 의원입니다.
02:11김 후보 측은 ben은 결승했던 선의 시작의 한�iety الم사항으로 전화하여 두 개아리합니다.
02:13김 후보를 전화하는 교정弥스 будет impostored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