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해 봅니다.
먼저, 반유미 시청자 평가원이 가져오신 오늘의 주제부터 들어봅니다.
이번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고는 전체 국민의 절반에 해당하는 가입자들이 피해를 입어, 우리 통신사 역사상 가장 심각한 보안 침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해킹 범죄에 대한 이해는 물론, 현재 대처 상황과 앞으로의 대응 방향까지 짚어봐야 할 문제들이 많은데요.
오늘 에서는 YTN이 이번 SK텔레콤 해킹 사건을 어떻게 보도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5&key=20250511002329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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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반유미 시청자 평가원이 가져오신 오늘의 주제부터 들어봅니다.
이번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고는 전체 국민의 절반에 해당하는 가입자들이 피해를 입어, 우리 통신사 역사상 가장 심각한 보안 침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해킹 범죄에 대한 이해는 물론, 현재 대처 상황과 앞으로의 대응 방향까지 짚어봐야 할 문제들이 많은데요.
오늘 에서는 YTN이 이번 SK텔레콤 해킹 사건을 어떻게 보도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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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3분 어서 오세요. 안녕하십니까.
00:18뉴스리뷰 Y 시작해봅니다.
00:20먼저 반유미 시청자 평가원이 가져오신 오늘의 주제부터 들어봅니다.
00:23이번 SK텔레콤 유심정보 유출 사고는 전체 국민의 절반에 해당하는 가입자들이 피해를 입어 우리 통신사 역사상 가장 심각한 보안침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00:40개인정보 유출 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해킹 범죄에 대한 이해는 물론 현재 대처 상황과 앞으로의 대응 방향까지 짚어봐야 할 문제들이 많은데요.
00:51오늘 뉴스리뷰 Y에서는 YTN이 이번 SK텔레콤 해킹 사건을 어떻게 보도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01:02국내 1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SK텔레콤이 해킹 공격을 받았습니다.
01:07그로 인해서 무려 2,300만 명에 이르는 가입자의 개인정보가 일부 유출이 됐는데요.
01:13YTN은 이번 사태를 어떻게 보도해서 정리를 하고 있는지 오늘 그 내용 분석해보겠습니다.
01:19먼저 사건 발생 초기부터 살펴보죠.
01:23첫 보도가 4월 22일에 나간 것으로 확인이 됐네요.
01:27네, 그렇습니다.
01:29지난 4월 22일 오후 YTN은 최대 이동통신사 SKT 해킹 이용자 유심정보 유출이라는 제목의 보도로 이번 사태를 처음 전했습니다.
01:40보도에서는 지난달 18일에 발생한 해킹으로 인해서 SK텔레콤 이용자의 통신 인증과 식별정보가 담긴 유심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는데요.
01:54고객 식별번호가 같은 구체적인 유출정보의 내용을 설명하면서 사건의 규모와 심각성을 짐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02:01해당 보도는 가입자 2,300만 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이 해킹 공격을 받았고, 그 결과 개인정보 유출 정황이 포착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02:15아쉬운 점은 4월 18일 개인정보 유출 현황이 포착되었지만, 4월 22일에서야 문제가 알려진 이유를 지적하지 않았고, 전문가 인터뷰에서는 SKT 해킹으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의 피해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 보도된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02:37네, 이후 4월 29일 보도입니다.
02:40과기 장관, SKT 하루 늦은 해킹 신고, 합당한 처벌받을 것 보도에서는 유상임 과기부 장관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 질의의 답변을 인용하면서 SK텔레콤이 하루 늦게 신고한 데에 대한 합당한 처벌이 뒤따를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03:01SK텔레콤의 늑장 대응 문제를 부각할 수 있는 내용이었는데, 다만 단신에 그친 점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03:10네, 미숙했던 기업 초기 대응에 대한 비판이나 분석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보도에 아쉬운 점을 짚어주셨는데요.
03:18이후에 해킹에 대한 유심 관련 취약성이 또 드러나면서 유심 교체의 대응을 발표를 했는데, 이 부분 관련한 보도들도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3:27박사님.
03:284월 25일, SKT 해킹 사고 대국민 사과, 유심 무료 교체 지원 뉴스에서는 SKT의 사고 수습 대책을 다뤘습니다.
03:40SKT는 사고 일주일 만에 해킹 사고 대국민 사과를 하였는데요.
03:46해킹 피해가 일어난 서버 시스템을 완전히 격리하였고, 2,300만 명 가입자를 대상으로 유심 무료 교체 지원을 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합니다.
03:57유출 정보를 활용한 2차 피해 사례가 접수된 바가 없다는 취재 내용을 전하면서, 현재 가입자의 피해 상황을 가늠할 수 없다는 문제점을 지적한 의미 있는 뉴스였습니다.
04:10YTN에서는 유심 무상 교체와 같은 후속 대응을 비롯해서 유심 재고 부족과 대리점의 혼란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까지 전달해 주었습니다.
04:23유심 칩 없어요, 유심 대란의 SKT 고객들 발 동동 보도에서는 유심 교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발생한 품귀 현상을 조명했습니다.
04:33SK텔레콤 대리점에서 유심을 구하지 못한 개별 소비자들의 불편은 물론, 유심 교체를 권고한 일부 대기업 소속 고객들 역시 불편을 겪고 있는 현장 사례를 전했습니다.
04:48특히 SK텔레콤이 대응책을 놓고 또다시 문매를 맞을 위기라는 리포트를 통해서 유심 무상 교체라는 소비자 보호 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실태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면서
05:03기업 대응의 미비함을 비판적으로 드러냈습니다.
05:07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한 방법을 소비자가 직접 찾아 나서기도 했는데요.
05:12시청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분산되어 있는 정보를 모아서 알리기도 했습니다.
05:18신뢰되어 있는 내용이 있었는지 분석해 주신 내용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5:23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상황 속에서 소비자는 기업이 제시한 조치 외에도 개인 차원의 보호와 보상 대책안을 고민하게 되는데요.
05:32이런 상황에서 소비자 피해 예방과 권리 보호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 유익한 보도가 있었습니다.
05:40SKT 고객 행동 요령은 유심보호 서비스 가입부터 보도에서는 피해 예방을 위해 SK텔레콤 가입자가 확인해야 할 조치 사항을 소개했습니다.
05:51유심보호 서비스 가입을 비롯해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를 이용한다던가 공식 대리점 방문을 권장하고 또 피싱 문자 링크 클릭에 주의할 것을 당부해 구체적인 행동 요령을 제공한 보도였습니다.
06:064월 30일 보도입니다.
06:09금융권, 복제폰 우려, 안면 인증 강화, 유심 교체가 최선의 제목인데요.
06:17SKT 유심 해킹으로 가입자의 정보를 남용해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문제를 진단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06:24최근 모바일로 금융 업무가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해킹된 정보를 통해 발생할 수도 있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은행의 인증 절차를 강화하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전했는데요.
06:40은행권에서도 관련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을 보도했습니다.
06:44해킹 사건 이후 가입자와 시청자 모두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체적인 문제를 지적했고 취재에 보도한 의미 있는 뉴스였습니다.
06:57대응 방안에 관한 정보는 충분히 다뤄졌다고 파악이 되는데요.
07:02다만 여러 보도 가운데 해킹의 기술적인 원인이나 보안 시스템을 언급한 보도를 찾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07:09여묵렬, 춘천향대 정보보호학과 교수와의 대담이 두 차례 진행됐습니다.
07:16이번 대담에서 아쉬웠던 점은 해킹 이후에 대응에 집중한 나머지 해킹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또 통신 시스템의 보안상 취약점에 대한 설명은 부족했다는 것입니다.
07:29해킹을 정확한 경위는 아직 조사 중이지만 여러 언론에서는 이미 보안이 가장 철저한 것으로 알려진 홈 가입자 서버가 공격의 대상이 됐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07:41통신망 구조나 시스템 보안의 근본적인 약점을 분석하기도 했는데요.
07:47특히 일부 IT 전문 채널에서는 보안 전문가나 업계 종사자가 직접 출연해 기술적인 배경과 그 가능한 해킹 방식 등을 설명하면서 대중의 이해를 넓히기도 했습니다.
08:01이 점에서는 YTN의 대담과는 차이를 보였는데요.
08:05공신력 있는 보도 채널로서 YTN도 관련 전문가와 협업해 기술 분석에 깊이를 더한다면
08:11시청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보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08:18기술적인 정보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저도 아쉬운 보도를 발견했는데요.
08:254월 29일 이틀째 유심대란 단말기 고유식별번호 유출업서 제목입니다.
08:31민관합동조사단은 가입자 전화번호와 가입자 식별키 등 유심복제에 활용될 수 있는 4가지 정보의 유출을 확인했으며
08:42유심정보처리 등에 필요한 SKT 자체 관리용 정보 21종이 빠져나갔다고 보도했습니다.
08:50정부가 SKT와의 협의 내용도 전하면서 조사 결과를 밝히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08:58가입자들은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며 집단 행동을 하는 등의 움직임이 있음을 전했습니다.
09:05SKT, 정부, 가입자의 입장 등을 전하면서 다양한 측면에서 이 사건을 다뤘다는 점은 의미가 있었는데요.
09:14하지만 SKT 자체 관리용 정보 21종은 무엇인지, 단말기 고유식별번호가 갖는 의미 등을 추가적으로 설명한 내용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09:28단말기 고유식별번호는 불법 복제폰을 만들 수 있는 핵심 정보인데요.
09:35현재 개인정보가 다양한 차원에서 수집되기 때문에
09:38개인정보보호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설명할 수 있는 뉴스도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09:46전례에 없는 큰 규모의 해킹이다 보니까 보도 방향을 잡기 어려웠을 것 같은데요.
09:52사건 발생 초기부터 현재까지 취재 과정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09:56YTN은 그동안 이 사건이 중대한 사건이기 때문에
10:00더욱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야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10:04취재와 보도에 임하고 있었는데요.
10:074월 26일 SK텔레콤 유영상 대표의 기자회견 라이브를 시작으로
10:1127일 1일부터 사람들이 SKT 대리점에 몰리는 모습과
10:15곧 무상교체가 시작된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10:19또 유심무상교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8일부터 30일까지
10:23종로 일대와 강남 그리고 황금연휴 인파가 몰리는
10:27인천공항에서 기자중계를 이어갔는데요.
10:30특히 현장에서 줄을 선 분들은 어르신들이 유난히 많았습니다.
10:33이분들이 QR코드로 유심 교체 예약을 하지 못하고요.
10:37또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에 어려움을 걷는 것을 보고
10:40유심대란 속에서 더욱 소외된 고령층의 문제
10:44대책 마련 필요성을 지적을 하기도 했는데요.
10:48이처럼 YTN은 유심대란 현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문제를 알리는 동시에
10:52SKT와 정부에서 내놓는 대책과 행정지도 등도
10:56발빠르게 알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1:00이번 사건을 두고 정부와 기업의 책임을 강조하는 보도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11:05사회적인 책임에 대한 국내 기업 문화의 미성숙한 태도까지 지적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11:10YTN은 소비자 피해 예방을 돕는 보도 태도를 잘 이어가고 있는지
11:15그 보도 내용도 저희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1:17유심 교체 하세월 통신사 이동 위약금 면제해야 대담에서는
11:23YTN 김진두 해설위원이 출연해 유심 교체나 보호서비스 가입이 늦어지는 상황을 짚으며
11:30피해자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와 주의사항을 전했습니다.
11:35특히 스미싱 피해 우려에 대해 문자메시지 확인에
11:39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11:42SK텔레콤이 스미싱 피해에 책임을 지겠다고 밝힌 내용이
11:47실질적인 보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하며
11:50기업이 밝힌 책임과 실제 보상의 차이를 구분했습니다.
11:56또 SK텔레콤의 늑장 대처와 내부 피해 최소화에 집중한 대응을 비판하면서
12:01실질적 책임이 소비자가 아닌 기업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12:06해킹 사태로 불안을 겪는 이용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전하고
12:11기업 대응을 객관적으로 짚어보며
12:13시청자 중심의 보도 태도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12:185월 1일 SKT 신규 가입 중단 철퇴, 유심 도착, 피싱까지 기승을 다룬 뉴스에서는
12:26과기정통부가 유심 대란을 일으킨 SK텔레콤에 대해
12:31신규 가입 중단을 결정했다는 내용을 전했습니다.
12:35네, 해당 보도에서는 유심 교체를 기다리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12:41피싱 문자 사례가 확인되면서
12:43정식 안내 메시지와의 구분을 강조하고
12:46또 소비자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는데요.
12:50시장 점유율 제1의 통신사가 정부의 제재를 받고
12:54해킹 사태가 피싱 범죄로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점을 알려
12:58이번 사건의 심각한 여파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13:035월 1일 SKT 청문회 부실 대응, 위약금 난타,
13:09최태원 치과 치료 불참을 다룬 보도에서는
13:12국회에서 열린 SK텔레콤 사태 청문회 상황을 전했는데요.
13:19SK텔레콤의 부실 대응과 통신사 이동 시 발생하는
13:23위약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논의를 전했습니다.
13:26국회 SKT 청문회 현장 취재 영상을 통해
13:31SKT의 부실 대응과 위약금 문제 등 대책 관련
13:34아젠다를 전달했고, 가입자 보호를 위해
13:38기업의 책임 있는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것을
13:41알 수 있는 보도였습니다.
13:45유심대란으로 피해자들이 고통을 받게 됐습니다.
13:48현장 상황 취재로 이제 YTN 보도가 유익했다는
13:52부분까지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13:53추후에 SK텔레콤 측 근본적인 대책과 또 제대로 된
13:58보상을 묻는 어떤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또 커질 것으로
14:01예상이 됩니다.
14:03YTN 보도 방향은 어떻게 조율이 됩니까?
14:06우선 무엇보다도 이번에 고객의 정보가 상당히 많이
14:09유출됐다는 거 아니에요?
14:10그래서 구체적으로 정확히 어떤 정보가 유출되는지
14:14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취재할 예정입니다.
14:17SK텔레콤은 유심복지와 관련해서 가입자 전화번호
14:20그리고 가입자 식별기 등 4종이 유출됐다고 하고요.
14:23또 SKT가 자체 관리하는 21종의 정보가
14:26해킹을 통해 유출됐다.
14:28이렇게 밝히고는 있습니다만, 정확히 어떤 정보가 빠져나가는지에 대한
14:32정보가 상당히 사실관계가 미흡한 그런 상황인데요.
14:35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서 조속히 정리되어 하는 사안이기 때문에
14:39이 부분 취재에 힘을 쏟을 예정이고요.
14:43둘째, 유심교체 현황 그리고 교체할 경우에는 얼마나 안전할지
14:47여부에도 관심을 쏟도록 하겠습니다.
14:49유심교체 대기인원은 얼마인지 그리고 언제쯤 유심교체가
14:53가능할지 여부도 아주 중요한 상황이고요.
14:56과연 유심을 교체할 경우에 모든 것이 안전한 것인지
14:59또 이미 빠져나간 정보를 감안한 후속 조치는 무엇이 있는지도
15:03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5:04셋째, 다른 통신사로 이동할 경우에 위약금 면제 이슈에 대해서도
15:09자세히 취재할 예정인데요.
15:11위약금 면제는 사실 정치권에서 먼저 언급한 문제이긴 한데요.
15:15SK텔레콥에서는 필사적으로 이 부분을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는 사안이지만
15:19이 부분은 가입자 차원에서는 가장 시급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15:24네 번째로는 해킹 원인 파악 그리고 책임 소재, 재발 방지책 관련 보도를
15:28강화할 예정입니다.
15:29통신사의 메인 서버 해킹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인데
15:34아무래도 내부자가 관련되지 않았느냐 이런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15:40현재까지 SKT는 공식적으로 해킹의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 상상하게 발표하지는 않고 있는데요.
15:46해킹 원인을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해야 할 것입니다.
15:52이번 사태를 계기로 통신사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요.
15:55관련 예산도 대폭 증액해야 한다는 점도 집중 부각할 계획입니다.
16:00마지막으로 유심 해킹 피해자에 대한 보상 문제도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해서
16:06심도 있게 보도할 계획입니다.
16:08SKT 해킹 사태, 취재 방향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16:14해킹 내용부터 보상 문제까지 다섯 가지로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16:19그럼 오늘 뉴스 리뷰 Y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16:22이것만은 꼭 시간인데요.
16:24평가원님부터 한줄평 부탁드립니다.
16:26구조적 원인과 책임을 짓는 탐사보도로 사회적 해법 모색해야
16:32개인정보 유출은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니라
16:36사회 전반의 혼란과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16:43이러한 상황일수록 왜 이런 사태가 반복되는지
16:46또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해답이 필요합니다.
16:50국내 대표 보도 채널인 YTN에서도 이번 해킹 사태의 원인과 시스템의 허점을 깊이 있게 짚고
16:58제도 개선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탐사보도로서 사회적 대응 논의에 보탬이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17:06이어서 이종인 박사님의 한줄평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7:11개인정보의 중요성과 정부 정책을 다루는 후속 보도가 이어지길.
17:16이번 YTN에서는 SKT 해킹 사건이 가입자에게 늦게 공지된 점과
17:23지체되는 유심 교체 현장, 고령 가입자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온라인 접수의 어려움 등을
17:31빠른 현장 취재를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17:37아쉬운 점도 있었는데요.
17:40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을 보다 쉽게 설명하는 뉴스는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17:46특히 사이버 해킹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는 범죄와
17:51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 등 관련 대안을 설명하는 보도는 적었다고 생각됩니다.
17:58디지털 정보 이용에 대해 사회적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18:02모바일 이용자도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18:08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건이 수습 중인 만큼
18:13관련 전문가의 진단이나 공공기관 규제의 중요성을 다루는 후속 보도도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18:20네, 오늘은 많은 이용자의 불편을 낳았던
18:25SKT 해킹 사태 관련 보도들 살펴봤습니다.
18:29뉴스 리뷰 Y 순서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8:31세 분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18:33고맙습니다.
18:34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