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시청자 비평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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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00:31이번 주는 어떤 시청자 의견이 들어왔을까요? 시청자 톡톡 Y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잠시 후에 만나보시죠.
00:45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중희입니다.
00:48봄철 나들이 차량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00:50봄꽃을 주제로 하는 지역 축제도 전국적으로 준비되어 있는데요.
00:54이러한 야외 활동을 위해서 차량 이동을 하다 보면 문득 눈꺼풀이 무거워지는 순간 한 번쯤 느끼셨을 겁니다.
01:03햇살이 좋은 봄, 충곤증이 심해지는 시기라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특히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01:08졸음운전이 우려되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봄철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01:16충분한 휴식, 창문 환기, 짧은 스트레칭으로도 해소가 안 된다면 반드시 잠깐 눈을 붙였다가 운전대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01:25봄철 안전운전 당부드리면서 이번 주 시청자 비평 플러스 뉴스리뷰와이로 시작합니다.
01:39세 분 어서오세요. 안녕하십니까?
01:50뉴스리뷰와이 시작해봅니다.
01:52먼저 반유미 시청자 평가원이 가져오신 오늘의 주제부터 들어봅니다.
01:59이번 SK텔레콤 유심정보 유출 사고는 전체 국민의 절반에 해당하는 가입자들이 피해를 입어
02:07우리 통신사 역사상 가장 심각한 보안침해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02:13개인정보 유출 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해킹 범죄에 대한 이해는 물론
02:18현재 대처 상황과 앞으로의 대응 방향까지 짚어봐야 할 문제들이 많은데요.
02:25오늘 뉴스리뷰와이에서는 YTN이 이번 SK텔레콤 해킹 사건을 어떻게 보도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02:32국내 1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SK텔레콤이 해킹 공격을 받았습니다.
02:40그로 인해서 무려 2,300만 명에 이르는 가입자의 개인정보가 일부 유출이 됐는데요.
02:46YTN은 이번 사태를 어떻게 보도해서 정리를 하고 있는지 오늘 그 내용 분석해 보겠습니다.
02:53먼저 사건 발생 초기부터 살펴보죠.
02:55첫 보도가 4월 22일에 나간 것으로 확인이 됐네요.
03:01네, 그렇습니다.
03:02지난 4월 22일 오후 YTN은 최대 이동통신사 SKT 해킹, 이용자 유심정보 유출이라는 제목의 보도로 이번 사태를 처음 전했습니다.
03:14보도에서는 지난달 18일에 발생한 해킹으로 인해서
03:17SK텔레콤 이용자의 통신 인증과 식별정보가 담긴 유심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는데요.
03:27고객 식별 번호가 같은 구체적인 유출정보의 내용을 설명하면서
03:31사건의 규모와 심각성을 짐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03:34해당 보도는 가입자 2,300만 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이 해킹 공격을 받았고
03:44그 결과 개인정보 유출 정황이 포착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03:50아쉬운 점은 4월 18일 개인정보 유출 현황이 포착되었지만
03:544월 22일에서야 문제가 알려진 이유를 지적하지 않았고
03:59전문가 인터뷰에서는 SKT 해킹으로 인해
04:03개인정보 유출의 피해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 보도된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04:10네, 이후 4월 29일 보도입니다.
04:14과기 장관, SKT 하루 늦은 해킹 신고, 합당한 처벌받을 것 보도에서는
04:19유상임 과기부 장관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 질의의 답변을 인용하면서
04:27SK텔레콤이 하루 늦게 신고한 데에 대한 합당한 처벌이 뒤따를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04:34SK텔레콤의 늑장 대응 문제를 부각할 수 있는 내용이었는데
04:38다만 단신에 그친 점은 다소 아쉬웠습니다.
04:43미숙했던 기업 초기 대응에 대한 비판이나 분석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04:48이 보도에 아쉬운 점을 짚어주셨는데요.
04:51이후에 해킹에 대한 유심 관련 취약성이 드러나면서
04:54유심 교체 대응을 발표를 했는데
04:56이 부분 관련한 보도들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5:00박사님.
05:024월 25일 SKT 해킹 사고 대국민 사과
05:06유심 무료 교체 지원 뉴스에서는
05:09SKT의 사고 수습 대책을 다뤘습니다.
05:12SKT는 사고 일주일 만에
05:15해킹 사고 대국민 사과를 하였는데요.
05:19해킹 피해가 일어난 서버 시스템을 완전히 격리하였고
05:232,300만 명 가입자를 대상으로
05:26유심 무료 교체 지원을 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합니다.
05:31유출 정보를 활용한 2차 피해 사례가 접수된 바가 없다는
05:35취재 내용을 전하면서
05:37현재 가입자의 피해 상황을 가늠할 수 없다는
05:40문제점을 지적한 의미 있는 뉴스였습니다.
05:45YTN에서는 유심 무상 교체와 같은 후속 대응을 비롯해서
05:49유심 재고 부족과 대리점의 혼란 등
05:52실제 현장의 목소리까지 전달해 주었습니다.
05:57유심 칩 없어요, 유심 대란의 SKT 고객들 발 동동
06:01보도에서는 유심 교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발생한
06:05품귀 현상을 조명했습니다.
06:07SK텔레콤 대리점에서 유심을 구하지 못한
06:11개별 소비자들의 불편은 물론 유심 교체를
06:14권고한 일부 대기업 소속 고객들 역시
06:17불편을 겪고 있는 현장 사례를 전했습니다.
06:21특히 SK텔레콤이 대응책을 놓고 또다시
06:25문매를 맞을 위기라는 리포트를 통해서
06:28유심 무상 교체라는 소비자 보호 조치가
06:31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실태를
06:34구체적으로 보여주면서 기업 대응의 미비함을
06:38비판적으로 드러냈습니다.
06:40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한 방법을 소비자가
06:43직접 찾아 나서기도 했는데요.
06:46시청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분산되어 있는
06:48정보를 모아서 알리기도 했습니다.
06:51신뢰되어 있는 내용이 있었는지 분석해 주신 내용
06:54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6:55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상황 속에서 소비자는
06:59기업이 제시한 조치 외에도 개인 차원의 보호와
07:03보상 대책안을 고민하게 되는데요.
07:06이런 상황에서 소비자 피해 예방과 권리 보호에
07:09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 유익한 보도가
07:12있었습니다.
07:13SKT 고객 행동 요령은 유심보호 서비스 가입부터
07:17보도에서는 피해 예방을 위해 SK텔레콤 가입자가
07:22확인해야 할 조치 사항을 소개했습니다.
07:25유심보호 서비스 가입을 비롯해 명의도용 방지
07:29서비스를 이용한다던가 공식 대리점 방문을
07:32권장하고 또 피싱 문자 링크 클릭에 주의할 것을
07:35당부해 구체적인 행동 요령을 제공한
07:38보도였습니다.
07:394월 30일 보도입니다.
07:42금융권, 복제폰 우려, 안면 인증 강화, 유심
07:47교체가 최선의 제목인데요.
07:50SKT 유심 해킹으로 가입자의 정보를 남용해 발생할
07:54수 있는 잠재적 문제를 진단하는 내용을
07:57담았습니다.
07:59최근 모바일로 금융 업무가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08:02해킹된 정보를 통해 발생할 수도 있는 문제를
08:05방지하기 위해서는 은행의 인증 절차를 강화하는
08:10여러 가지 상황들을 전했는데요.
08:13은행권에서도 관련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08:16있다는 점을 보도했습니다.
08:18해킹 사건 이후 가입자와 시청자 모두 불안해하고
08:22있는 상황에서 구체적인 문제를 지적했고 취재에
08:26보도한 의미 있는 뉴스였습니다.
08:30대응 방안에 관한 정보는 충분히 다뤄졌다고
08:33파악이 되는데요.
08:34다만 여러 보도 가운데 해킹의 기술적인 원인이나
08:38보안 시스템을 언급한 보도를 찾기는 쉽지
08:42않았습니다.
08:43여묵렬 춘천향대 정보보호학과 교수와의
08:47대담이 두 차례 진행됐습니다.
08:49이번 대담에서 아쉬웠던 점은 해킹 이후에
08:53대응에 집중한 나머지 해킹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08:57또 통신 시스템의 보안상 취약점에 대한 설명은
09:01부족했다는 것입니다.
09:03해킹을 정확한 경위는 아직 조사 중이지만 여러
09:07언론에서는 이미 보안이 가장 철저한 것으로
09:10알려진 홈 가입자 서버가 공격의 대상이 됐다는 점에
09:14주목하면서 통신망 구조나 시스템 보안의
09:17근본적인 약점을 분석하기도 했는데요.
09:21특히 일부 IT 전문 채널에서는 보안 전문가나
09:25업계 종사자가 직접 출연해 기술적인 배경과 그
09:29가능한 해킹 방식 등을 설명하면서 대중의 이해를
09:32넓히기도 했습니다.
09:34이 점에서는 YTN의 대담과는 차이를 보였는데요.
09:38공신력 있는 보도 채널로서 YTN도 관련 전문가와
09:42협업해 기술 분석에 깊이를 더한다면 시청자의
09:46궁금증을 해소하고 보도의 완성도를 높이는
09:49데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09:52기술적인 정보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저도 아쉬운
09:55보도를 발견했는데요.
09:584월 29일 이틀째 유심대란 단말기 고유
10:02식별 번호 유출업서 제목입니다.
10:06민관합동조사단은 가입자 전화번호와 가입자
10:10식별키 등 유심복제에 활용될 수 있는 4가지
10:14정보의 유출을 확인했으며,
10:15유심 정보 처리 등에 필요한 SKT 자체 관리용
10:20정보 21종이 빠져나갔다고 보도했습니다.
10:24정부가 SKT와의 협의 내용도 전하면서 조사
10:27결과를 밝히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10:31가입자들은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며,
10:34집단 행동을 하는 등의 움직임이 있음을
10:37전했습니다.
10:38SKT, 정부, 가입자의 입장 등을 전하면서 다양한
10:43측면에서 이 사건을 다뤘다는 점은 의미가
10:47있었는데요.
10:48하지만 SKT 자체 관리용 정보 21종은
10:52무엇인지, 단말기 고유 식별 번호가 갖는 의미 등을
10:57추가적으로 설명한 내용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11:00단말기 고유 식별 번호는 불법 복제폰을
11:04만들 수 있는 핵심 정보인데요.
11:08현재 개인 정보가 다양한 차원에서 수집되기
11:11때문에 개인 정보 보호는 그 어느 때보다
11:14중요하다는 것을 설명할 수 있는 뉴스도
11:17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11:20이게 전례 없는 큰 규모의 해킹이다 보니까
11:22보도 방향을 좀 잡기 어려웠을 것 같은데요.
11:25사건 발생 초기부터 현재까지 취재 과정은
11:28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11:30YTN은 그동안 이 사건이 중대한 사건이기 때문에
11:33더욱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야겠다는
11:36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취재와 보도에
11:39임하고 있었는데요.
11:404월 26일 SK텔레콤 유영상 대표의 기자회견
11:44라이브를 시작으로 27일 1일부터 사람들이
11:46SKT 대리점에 몰리는 모습과 곧 무상교체가
11:50시작된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11:52또 유심무상교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11:5528일부터 30일까지 종로 일대와 강남 그리고
11:58황금연휴 인파가 몰리는 인천공항에서
12:01기자중계를 이어가는데요.
12:03특히 현장에서 줄을 선 분들은 어르신들이
12:06유난히 많았습니다.
12:07이분들이 QR코드로 유심교체 예약을 하지
12:10못하고요.
12:10또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에 어려움을 걷는 것을
12:13보고 유심대란 속에서 더욱 소외된
12:16고령층의 문제, 대책 마련 필요성을 지적하기도
12:20했는데요.
12:21이처럼 YTN은 유심대란 현장에서 벌어지는
12:24각종 문제를 알리는 동시에 SKT와 정부에서
12:27내놓는 대책과 행정지도 등도 발빠르게 알리기
12:31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2:32이번 사건을 두고 정부와 기업의 책임을 강조하는
12:36보도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12:38사회적인 책임에 대한 국내 기업 문화의 미성숙한
12:41태도까지 지적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YTN은
12:44소비자 피해 예방을 돕는 보도 태도를 잘 이어가고
12:47있는지 그 보도 내용도 저희가 살펴보도록
12:50하겠습니다.
12:51유심교체 하세월 통신사 이동 위약금 면제해야
12:55대담에서는 YTN 김진두 해설위원이 출연해 유심교체나
13:00보호서비스 가입이 늦어지는 상황을 짚으며 피해자
13:04입장에서 필요한 정보와 주의사항을
13:07전했습니다.
13:08특히 스미싱 피해 우려에 대해 문자메시지 확인에
13:12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SK텔레콤이
13:16스미싱 피해에 책임을 지겠다고 밝힌 내용이
13:20실질적인 보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13:23지적하며 기업이 밝힌 책임과 실제 보상의
13:26차이를 구분했습니다.
13:29또 SK텔레콤의 늑장 대처와 내부 피해 최소화에
13:32집중한 대응을 비판하면서 실질적 책임이 소비자가
13:36아닌 기업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13:39해킹 사태로 불안을 겪는 이용자의 입장에서
13:42필요한 정보를 전하고 기업 대응을 객관적으로
13:46짚어보며 시청자 중심의 보도 태도를 잘
13:49보여주었습니다.
13:515월 1일 SKT 신규 가입 중단 철퇴, 유심 도착
13:56피싱까지 기승을 다룬 뉴스에서는 과기정통부가
14:01유심 대란을 일으킨 SK텔레콤에 대해 신규 가입
14:06중단을 결정했다는 내용을 전했습니다.
14:09네, 해당 보도에서는 유심 교체를 기다리는
14:12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피싱 문자 사례가
14:16확인되면서 정식 안내 메시지와의 구분을
14:19강조하고 또 소비자의 경각심을 높일 수
14:22있었는데요.
14:23시장 점유율 제1의 통신사가 정부의 제재를
14:26받고 해킹 사태가 피싱 범죄로까지 확산되고
14:30있다는 점을 알려 이번 사건의 심각한 여파를
14:34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14:355월 1일 SKT 청문회 부실 대응, 위약금 난타,
14:42최태원 치과 치료 불참을 다룬 보도에서는
14:45국회에서 열린 SK텔레콤 사태 청문회 상황을
14:50전했는데요.
14:52SK텔레콤의 부실 대응과 통신사 이동 시 발생하는
14:56위약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논의를
14:59전했습니다.
15:00국회 SKT 청문회 현장 취재 영상을 통해 SKT의
15:04부실 대응과 위약금 문제 등 대책 관련 아젠다를
15:08전달했고, 가입자 보호를 위해 기업의 책임 있는
15:12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15:15유심 대란으로 피해자들이 고통을 받게 됐습니다.
15:22현장 상황 취재로 이제 YTN 보도가 유익했다는
15:25부분까지 말씀해 주셨는데요.
15:27추후에 SK텔레콤 측 근본적인 대책과 제대로 된
15:31보상을 묻는 어떤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질
15:34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15:36YTN 보도 방향은 어떻게 조율이 됩니까?
15:39우선 무엇보다도 이번에 고객의 정보가 상당히
15:42많이 유출됐다는 거 아니에요?
15:43그래서 구체적으로 정확히 어떤 정보가 유출되는지
15:47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취재할 예정입니다.
15:50SK텔레콤은 유심복지와 관련해서 가입자 전화번호
15:53그리고 가입자 식별기 등 4종이 유출됐다고
15:56하고요.
15:56또 SKT가 자체 관리하는 21종의 정보가 해킹을
16:00통해 유출됐다 이렇게 밝히고는 있습니다만
16:02정확히 어떤 정보가 빠져나가는지에 대한
16:05정보가 상당히 사실관계가 미흡한 그런
16:08상황인데요.
16:09국민 불안 해소를 위해서 조속히 정리되어야 하는
16:12사안이기 때문에 이 부분 취재에 힘을 쏟을
16:14예정이고요.
16:16둘째 유심교체 현황 그리고 교체할 경우에는
16:19얼마나 안전할지 여부에도 관심을 쏟도록
16:21하겠습니다.
16:23유심교체 대기인원은 얼마인지 그리고 언제쯤
16:26유심교체가 가능할지 여부도 아주 중요한
16:28상황이고요.
16:28과연 유심을 교체할 경우에 모든 것이 안전한
16:31것인지 또 이미 빠져나간 정보를 감안한 후속
16:35조치는 무엇이 있는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6:38셋째 다른 통신사로 이동할 경우에 위약금
16:41면제 이슈에 대해서도 자세히 취재할 예정인데요.
16:44위약금 면제는 사실 정치권에서 먼저 언급한
16:47문제이긴 한데요.
16:48SK텔레코프에서는 필사적으로 이 부분을 막으려고
16:51노력하고 있는 사안이지만 이 부분은 가입자
16:54차원에서는 가장 시급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16:56네 번째로는 해킹 원인 파악 그리고 책임 소재,
17:00재발 방지책 관련 보도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17:03통신사의 메인 서버 해킹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
17:06전문가들의 의견인데 아무래도 내부자가 관련되지
17:09않았느냐 이런 의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17:13현재까지 SKT는 공식적으로 해킹의 정확한 원인에
17:16대해서 상상하게 발표하지는 않고 있는데요.
17:19해킹 원인을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책임 소재를
17:22명확히 해야 할 것입니다.
17:25이번 사태를 계기로 통신사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17:27높이고요.
17:28관련 예산도 대폭 증액해야 한다는 점도 집중
17:32부각할 계획입니다.
17:33마지막으로 유심 해킹 피해자에 대한 보상 문제도
17:36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해서 심도 있게 보도할
17:40계획입니다.
17:42SKT 해킹 사태, 취재 방향에 대해서 말씀을
17:46해주셨는데요.
17:47해킹 내용부터 보상 문제까지 다섯 가지로
17:50정리를 해주셨습니다.
17:52그럼 오늘 뉴스 리뷰 Y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17:55이것만은 꼭 시간인데요.
17:57평가원님부터 한 줄 평 부탁드립니다.
17:59구조적 원인과 책임을 짓는 탐사 보도로 사회적
18:04해법 모색해야.
18:06개인정보 유출은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니라 사회
18:10전반의 혼란과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18:13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18:16이러한 상황일수록 왜 이런 사태가 반복되는지,
18:19또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18:22해답이 필요합니다.
18:23국내 대표 보도 채널인 YTN에서도 이번 해킹
18:27사태의 원인과 시스템의 허점을 깊이 있게
18:31짚고, 제도 개선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18:33탐사 보도로서 사회적 대응 논의에 보탬이 되길
18:37기대하겠습니다.
18:39이어서 이종인 박사님의 한 줄 평도 들어보도록
18:42하겠습니다.
18:44개인정보의 중요성과 정부 정책을 다루는 후속
18:48보도가 이어지길.
18:50이번 YTN에서는 SKT 해킹 사건이 가입자에게 늦게
18:55공지된 점과 지체되는 유심 교체 현장, 고령
18:59가입자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온라인 접수의
19:03어려움 등을 빠른 현장 취재를 통해 문제의
19:07심각성을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19:09아쉬운 점도 있었는데요.
19:13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성을 보다 쉽게 설명하는
19:17뉴스는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19:20특히 사이버 해킹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는
19:23범죄와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안 등 관련 대안을
19:28설명하는 보도는 적었다고 생각됩니다.
19:31디지털 정보 이용에 대해 사회적 취약계층뿐만
19:35아니라 모바일 이용자도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19:39인식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19:42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건이 수습 중인 만큼
19:46관련 전문가의 진단이나 공공기관 규제의
19:50중요성을 다루는 후속 보도도 이어지기를
19:53바랍니다.
19:53오늘은 많은 이용자의 불편을 낳았던 SKT 해킹
19:59사태 관련 보도들 살펴봤습니다.
20:02뉴스 리뷰 Y 순서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0:05세 분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20:06고맙습니다.
20:07YTN을 향한 시청자 의견이라면 모두 귀 기울여 듣고
20:22답하는 시청자 톡톡 Y 시간입니다.
20:25오늘 주목한 시청자 의견을 AI 앵커 Y고가
20:28소개해드립니다.
20:29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20:32안녕하세요.
20:32AI 앵커 Y고입니다.
20:35오늘의 첫 번째 주제는 디딤돌 소득 성과에 대한
20:38시청자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20:40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보시죠.
20:49서울시가 실험하고 있는 새로운 소득 보장
20:52복지 프로그램 디딤돌 소득이 3년 차에
20:54접어들었습니다.
20:56서울시 정책 중 하나인 디딤돌 소득 성과에 대한
21:00내용을 담은 리포트가 있었습니다.
21:04디딤돌 소득은 중위 소득 85%를 기준으로 소득이
21:08적을수록 지원금을 더 많이 주는 복지제도입니다.
21:11수급자에서 벗어난 이후라도 실직이나 질병 등으로
21:15소득이 줄면 자동으로 다시 돈이 지급됩니다.
21:18이만큼 이상은 걸리면 힘들겠고 안 되겠구나.
21:23그런 걱정이나 그런 게 있었는데 디딤돌 소득
21:26그러면 그런 걱정은 없었어요.
21:28내가 쉬면서도 다른 일을 찾아보면서 뭔가
21:32안심이 되는 거잖아요.
21:35디딤돌 소득 실험에 참가한 사람의 인터뷰를
21:37통해 정책의 효과와 소감 등을 구체적으로
21:41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21:43서울시가 실험하는 디딤돌 소득에 대해 해설하는
21:46보도였는데 시청자들을 설득할 만큼 성과를
21:50입증하는 데이터 제시가 부족하다고 느껴져
21:52구체성을 충족시키기에 아쉬움이 남았다는
21:55시청자 의견이 있었습니다.
21:59시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청자 톡톡아에서
22:02디딤돌 소득 성과를 데이터로 정리해봤습니다.
22:062022년 시작해 올해 3년 차인 디딤돌 소득 정책은
22:10기준 중위 소득 85% 이하 재산 3억 2천 6백만 원
22:14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기준 소득 대비 부족한
22:17가계 소득 일정분을 채워주는 제도입니다.
22:21소득 기준을 초과해도 수급 자격이 유지돼
22:23근로 의혹을 떨어뜨리지 않게 설계된 것이
22:26특징인데요.
22:27서울시는 2076가구에 디딤돌 소득을 지급하고
22:31있습니다.
22:31이번 2차 년도 분석 대상은 서울 디딤돌 소득
22:351단계 기준 중위 소득 50% 이하 1,523가구와
22:402단계 기준 중위 소득 85% 이하 3,588가구로
22:451차 년도 조사보다 규모가 커지고 기간이
22:48길어졌는데요.
22:49분석 결과 서울 디딤돌 소득 2차 년도 지원자의
22:53탈수금률은 8.6%였습니다.
22:561차 년도 4.8%보다 3.8%포인트 상승한
23:00것인데요.
23:01지원받은 가구 중 약 3분의 1은 근로소득이
23:04늘어나는 의미 있는 성과도 냈다고 합니다.
23:071차 년도와 비교했을 때 9.3%포인트 높아져
23:11근로유인 효과가 약한 현행 제도의 단점을
23:14보완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23:17디딤돌 소득을 받은 가구들은 지원금을 자신의
23:20상황에 맞게 활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23예를 들어 고령자나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구는
23:26늘어난 소득으로 일하는 시간은 조금 줄이고 그
23:29시간을 돌봄에 할애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23:33교육훈련비를 비교가구에 비해 72.7% 더
23:36지출하는 등 장기적으로는 노동생산성을 높일 수
23:40있는 인적자원 투자도 늘었다고 합니다.
23:44다음으로 시청자 톡톡아이 두 번째 주제는
23:47팽문근 용해증에 대한 시청자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23:51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이어서 확인해
23:53보시죠.
24:01독감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소아 환자들 사이
24:04횡문근 용해증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24:07보도가 있었습니다.
24:08협회는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간 회원 병원에서
24:13보고된 횡문근 용해증 환자 대부분이 5세에서 12세
24:17사이의 소아였으며 65%는 입원 치료가 필요한
24:21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24:23또한 조기 발견하면 수액 치료 등으로 회복이
24:25가능한 만큼 아동이 독감이 낫는 과정에 콜라색
24:28소변을 보거나 갑자기 심한 근육통을 호소할 경우
24:32반드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라고 당부했습니다.
24:36해당 질병이 대부분 어린 소아 환자들 사이에서
24:39발견됐으며 증상이 보인다면 반드시 병원의
24:42진료가 필요함을 전했는데요.
24:46최근 유행 중인 B형 독감과 관련해 횡문근
24:49용해증에 대한 정보를 전했는데 익숙하지 않은
24:52병이나 해당 병에 대한 증상 대처 등을 정보 자막
24:56등으로 보여줬다면 좋았겠다는 시청자 의견이
24:58있었습니다.
25:01시청자 톡톡아이에서 횡문근 용해증에 대한
25:04정보를 정리해봤습니다.
25:06올해 B형 독감은 경증으로 알려졌지만 기존과
25:10다르게 일부 아동에게서 후유증의 하나로
25:13바이러스성 횡문근 용해증이 발생하고 있다고
25:16합니다.
25:16횡문근 용해증은 팔과 다리 등 움직임이 있는 부위의
25:20골격근인 횡문근이 고체에서 액체로
25:23융해되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25:26근세폰의 물질들이 혈액으로 유출되면서
25:28갑작스러운 근육통이 나타나고 소변이
25:31검붉은 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5:34통상 횡문근 용해증은 강도 높은 신체 활동 이후
25:38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대한서하청소년명원협회
25:41에 따르면 소아에서의 횡문근 용해증은 바이러스
25:44감염이 주요 원인 중 하나인데요.
25:47자칫 급성 신장 손상과 같은 합병증으로
25:50악화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게
25:53중요합니다.
25:55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소아청소년명원협회
25:58회원 병원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6:00횡문근 용해증으로 인한 근육통 보행장애
26:04짙은 소변 임상 건수가 78건이었으며
26:07대부분 5에서 12세였고 이 중 64%는
26:11입원 치료가 필요했다고 합니다.
26:14소아는 본인의 증상을 명확히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26:17많기 때문에 보호자들의 세심한 관찰과 빠른
26:20판단이 매우 중요한데요.
26:22다행히 횡문근 용해증은 조기에 발견하면 충분한
26:26수액치료와 전해제 조절만으로도 회복할 수
26:29있다고 합니다.
26:31마지막으로 오늘 시청자 톡톡아의 세 번째
26:34주제는 사교육 카르텔에 대한 시청자 의견을
26:37들어봤습니다.
26:39이어지는 내용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26:41경찰이 사교육 카르텔 의혹과 관련해 현직 교사와
26:52유명 강사, 사교육 업체 등 100명을 검찰에
26:55넘겼습니다.
26:56사교육 카르텔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 결과를
26:59발표하면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리포트가
27:02있었습니다.
27:03해당 교사들은 지난 2019년부터 4년 동안 수능
27:09관련 문항을 만들어 업계에 팔아넘긴 혐의를
27:11받는데 수수금액이 48억 6천만 원에 달하는
27:14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7:16수능 출제 검토위원 경력이 있는 현직 교사들이
27:19이른바 문항 제작팀까지 만들어 조직적으로 거래한
27:22사례도 드러났는데 문항 한 개당 10만 원에서 50만 원을
27:26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7:27사교육 카르텔에 연루된 사람들과 어떤 방식으로
27:31이루어졌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 시청자의
27:34이해를 도왔는데요.
27:37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사교육 카르테의 수사
27:40결과를 전하면서 심각성을 구체적으로 알린
27:43보도였는데 관련해 교육부 측의 반성과 관리
27:47등에 대한 계획도 다뤄졌으면 좋았겠다는 시청자
27:50의견이 있었습니다.
27:52자세한 내용을 보충하기 위해 시청자 톡톡아이에서
27:56사교육 카르테와 관련한 교육감 입장 발표를
27:59정리해봤습니다.
28:01서울지업 일부 교원이 사교육 업체와 유착한
28:04사실이 최근 감사원 감사 결과로 확인됐는데요.
28:08지난 4월 22일 사교육 카르테 수사 결과와
28:11관련해 정근식 서울특별시 교육감은 사교육
28:15카르테 관련 교원 엄정 조치 서울교육감 입장문을
28:19발표했습니다.
28:21정교육감은 해당 교원을 단호히 징계하는 동시에 교원의
28:24사교육 유착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28:28즉각 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28:29서울시 교육청은 교원 사교육 시장 개입 불법 문항 거래에 대한
28:342023년 8월 감사원 감사 실시와 동시에 전국연합 학력평가 출제 관련
28:40인력풀 구성에서 사설 모의고사 출제 관련자를 배제했다고 전했는데요.
28:45사교육 업체 등의 명확한 기준 안내 등을 통해 비슷한 사례가
28:50재발하지 않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8:53관련해 공익 제보센터를 통해 사교육 카르테 관련 공익 신고를 상시
28:58접수하고 교원 겸직 실태 조사 각종 연수시 겸직 허가제도
29:03안내 등을 통해 철저하게 관리 감독하겠다고 전했는데요.
29:08서울시 교육청은 교원 사교육 유착에 대한 제도적 예방 장치를
29:12대폭 강화하고 이와 관련한 복무 관리를 더욱 엄격해
29:16학생 학습권을 보장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9:21YTN 방송의 부족한 부분을 재우는 시청자 톡 토가의 시간.
29:26다음 주도 다양한 시청자 의견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29:37시청자 목소리로 YTN을 되돌아 봅니다.
29:40방송에 대한 여러 의견들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남겨주시고요.
29:45시청자 비평 플러스는 다음 주 더 새로운 의견으로 돌아오겠습니다.
29:49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29:51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30:01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