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철을 생산한 것으로 알려진 울산에서 철을 주제로 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직접 철을 달구고 두드리는 다양한 체험 거리가 준비됐다고 하는데요.
오태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손풀무로 바람을 일으켜 숯에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열을 잔뜩 품을 숯 위에 차가운 쇳조각을 넣고 달아오르길 기다립니다.
벌건 쇳조각을 리듬에 맞춰 망치로 두드리는 아이들.
대장장이 도움으로 금세 호미가 만들어집니다.
[김민진·남윤채·남현서 / 울산 쇠부리 축제 관람객 : 평소에 아이들이 경험할 수 없었던 호미 만들기도 해보면서 설명도 잘해 주시고 해서 너무 즐겁게 체험하고 갑니다. 재미있었어요. 재미있었어요.]
2천 년 전, 한반도 최초 철 생산지로 알려진 울산에서 쇠를 주제로 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선조들이 철을 생산했던 방식 그대로 재현한 행사는 물론,
자동차 도시 울산답게 현대 제철 기술이 집약된 자동차를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지역 가수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꾸미는 흥겨운 무대도 열렸습니다.
[박천동 / 울산 북구청장 : 울산 쇠부리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쇠부리 마을과 재활용 캔 업사이클링 체험, 흥 넘치는 공연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철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달구고! 두드리고! 피어오르다!'를 주제로 주말까지 이어집니다.
YTN 오태인입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51101512989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직접 철을 달구고 두드리는 다양한 체험 거리가 준비됐다고 하는데요.
오태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손풀무로 바람을 일으켜 숯에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열을 잔뜩 품을 숯 위에 차가운 쇳조각을 넣고 달아오르길 기다립니다.
벌건 쇳조각을 리듬에 맞춰 망치로 두드리는 아이들.
대장장이 도움으로 금세 호미가 만들어집니다.
[김민진·남윤채·남현서 / 울산 쇠부리 축제 관람객 : 평소에 아이들이 경험할 수 없었던 호미 만들기도 해보면서 설명도 잘해 주시고 해서 너무 즐겁게 체험하고 갑니다. 재미있었어요. 재미있었어요.]
2천 년 전, 한반도 최초 철 생산지로 알려진 울산에서 쇠를 주제로 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선조들이 철을 생산했던 방식 그대로 재현한 행사는 물론,
자동차 도시 울산답게 현대 제철 기술이 집약된 자동차를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지역 가수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꾸미는 흥겨운 무대도 열렸습니다.
[박천동 / 울산 북구청장 : 울산 쇠부리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쇠부리 마을과 재활용 캔 업사이클링 체험, 흥 넘치는 공연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철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달구고! 두드리고! 피어오르다!'를 주제로 주말까지 이어집니다.
YTN 오태인입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51101512989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철을 생산한 걸로 알려진 울산에서 철을 주제로 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00:06직접 철을 달구고 두드리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됐다고 하는데요.
00:10오태인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00:15손풀무로 바람을 일으켜 수채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00:20열을 잔뜩 품은 수뒤에 차가운 새 조각을 넣고 달아오르길 기다립니다.
00:25벌건 새 조각을 리듬에 만쳐 망치로 두드리는 아이들.
00:30대장장이 도움으로 금새 호미가 만들어집니다.
00:432000년 전 한반도 최초 철 생산지로 알려진 울산에서 체를 주제로 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00:52선조들이 철을 생산했던 방식 그대로 제안한 행사는 물론
00:56자동차 도시 울산답게 현대제철 기술이 집약된 자동차를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01:04지역 가수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꾸미는 흥겨운 무대도 열렸습니다.
01:09울산 쇠부리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쇠부리 마을과 재활용 캔 업사이클링 체험, 흥 넘치는 공연 등
01:19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를 했습니다.
01:25철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달구고 두드리고 피어오르다를 주제로 주말까지 이어집니다.
01:32YTN 오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