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 years ago
미국, 텍사스, 브라이언 — 텍사스 A&M 대학교에 다니는 미란다 케이 레이더 씨는 골치아픈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술을 마시고 운전하면서, 남자친구에서 스냅챗으로 누드 셀카를 보내려다 경찰에 걸린 겁니다.

상반신을 훌떡 벗고 찍은 이 사진은 지난 10월 26일 수요일, 미국, 텍사스, 브라이언 지역을 지나며 찍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차를 타고 기숙사에 돌아가던 길이었습니다.

20세인 그녀는 사이렌이 켜진 채로 주차되어 있던 존 사텔 경찰관의 차의 뒤를 들이받았습니다.

길에 이렇게 차를 대놓다니, 경찰차라도 참을 수 없이 걸리적거렸나 봅니다.

보도에 따르면, 사텔 씨는 웃통을 훌러덩 벗고 있는 채로 그녀를 발견했고, 차 안에 있던 열린 와인병를 발견하고서, 무슨 일인지 물어보았습니다.

레이더 씨는 이후 음주운전 혐의와 알코올 소지라는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녀는 2000달러, 한화 약 200만원에 달하는 보석금을 내고 임시석방되었습니다.

Category

🗞
News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