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 전
북한산 암벽구간을 오르던 50대 남성이 추락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2일) 낮 12시 20분쯤 북한산 선림사에서 암벽구간인 오산릿지 중간지점을 향해 등반하던 57살 김 모 씨가 10m 아래로 떨어져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는 얼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해당 지역은 정식 등반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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