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전국 의과대학교수 비대위는 오늘(21일) 교육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불법적인 의대 증원을 진행하며 반헌법적으로 대학교육 자율성을 훼손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최창민 비대위원장은 정부를 향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을 무력화하려는 시행령 개정안을 당장 철회하고 의대 학생들의 정당한 휴학도 승인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한, 정부가 의대생들을 내년 학년도에 복학시키기 위해 대학에 학칙 개정까지 강제하고 있다며 의과대학의 자율성과 전문성이 무시된다면 다른 단과대학 역시 마찬가지 상황이 초래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비대위는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의대 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2025학년도 정원을 원래대로 3,058명 선발하고 정원 증원은 26학년도부터 의정 간 논의를 거쳐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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