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TV, 2차 북미정상회담 기록영화 방영..."북미관계 발전 확신" / YTN

  • 5년 전
북한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지 엿새 만에 기록영화를 통해 여전히 미국과 대화 의지가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어제 오후 8시 30분부터 약 1시간 15분 동안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방문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 등을 담은 기록영화를 내보냈습니다.

기록영화는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메트로폴 호텔 정원 산책 영상을 보여주면서 "서로가 인정하고 존중하는 원칙에서 공정한 제안을 내놓고 문제 해결 의지를 가지고 임한다면 전환의 첫걸음을 뗀 조미관계가 우여곡절과 시련을 이겨내고 전진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김정은 위원장과 더 자주 마주 앉아 조미관계 개선의 훌륭한 결실을 안아올 의지를 다시 한번 피력했다"며 추후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이번 기록영화는 김 위원장이 평양역을 출발하는 장면부터 베트남 도착, 북미정상회담, 북·베트남 정상회담, 평양 귀환 등을 시간 순서에 따라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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