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조선왕조실록] 음력 4월 30일(5월 28일)

■ 세종 1년 (1419년) : 정월부터 지금까지 비가 오지 않다
⇒ 극심한 가뭄으로 반년 가까이 비가 오지 않았다

■ 세종 19년 (1437년) : 볍씨가 모자라 한해 묵은 벼를 나눠주어 파종을 하게 하다

■ 광해 3년 (1611년) : 개성에 있는 서경덕의 묘가 발굴당해 복구하자는 일을 허락

■ 숙종 18년 (1692년) : 김만중이 유배지에서 사망하다
⇒ 구운몽과 사씨남정기의 저자 김만중이 56세의 나이로 유배지에서 숨을 거두었다. 김만중은 장희빈 아들의 세자 책봉에 반대하던 편에 섰다가 유배됐다

■ 숙종 23년 (1697년) : 팔도에서 자연재해가 심하고 호랑이가 사람을 잡아 먹다

■ 정조 6년 (1782년) : 술을 먹고 실정을 많이 한 황해감사를 삭탈관직 시키다

■ 고종 16년 (1879년) : 일본인들이 제물포 포대안에 막무가내로 임시건물을 짓다

■ 고종 21년 (1884년) : 중국 군사 6개 군영중 3개 군영이 철수하다

■ 고종 24년 (1887년) : 희빈 장씨의 사당을 옛 궁궐터에 다시 세우도록 하다

도움말 : 김덕수 (통일농수산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