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부따' 강훈을 포함해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과 관련해 검거된 피의자들의 나이대를 보면 미성년자가 상당히 많은 걸 알 수 있는데요.
10대들에 대한 성교육이 현실을 반영해 체계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보도에 노태현 기자입니다.
【 기자 】
미성년자 최초로 신상이 공개된 조주빈의 공범 '부따' 강훈, 텔레그램 '박사방' 출신으로 자신의 방을 운영했던 '태평양'.
이들은 각각 18살과 16살로 모두 미성년자입니다.
디스코드로 메신저를 옮겨 음란물을 유포한 피의자 중 한 명은 심지어 초등학생이기도 했습니다.
▶ 스탠딩 : 노태현 / 기자
- "지난 5년간 미성년 성범죄는 꾸준히 증가했는데, 특히 몰카 촬영과 음란물 유포 등 성 풍속 위반 범죄는 801건에서 1,521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런 미성년 성범죄 급증의 원인 중 하나로 현실과는 동떨어진 부실한 학교 성교육이 꼽히고 ...
'부따' 강훈을 포함해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과 관련해 검거된 피의자들의 나이대를 보면 미성년자가 상당히 많은 걸 알 수 있는데요.
10대들에 대한 성교육이 현실을 반영해 체계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보도에 노태현 기자입니다.
【 기자 】
미성년자 최초로 신상이 공개된 조주빈의 공범 '부따' 강훈, 텔레그램 '박사방' 출신으로 자신의 방을 운영했던 '태평양'.
이들은 각각 18살과 16살로 모두 미성년자입니다.
디스코드로 메신저를 옮겨 음란물을 유포한 피의자 중 한 명은 심지어 초등학생이기도 했습니다.
▶ 스탠딩 : 노태현 / 기자
- "지난 5년간 미성년 성범죄는 꾸준히 증가했는데, 특히 몰카 촬영과 음란물 유포 등 성 풍속 위반 범죄는 801건에서 1,521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런 미성년 성범죄 급증의 원인 중 하나로 현실과는 동떨어진 부실한 학교 성교육이 꼽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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