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는 이런 호신용 가스총을 비롯해 총기류를 소지하려면 경찰에 무조건 신고를 해야 합니다.
아무나 못 갖게 하자는 취지에서죠.
그런데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는 테이저건이 해외 직구로 국내 반입되는데, 자진신고를 하지 않는다면 파악조차 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김민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도심 한복판에서 경찰과 대치하는 한 남성.
흉기 난동을 부리던 이 남성은 경찰이 발사한 테이저건을 맞고 그대로 쓰러집니다.
순간 전압 5만 볼트를 발생시키는 테이저건의 위력입니다.
경찰이 진압용으로 사용하는 테이저건은 잘못 맞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전기충격기입니다.
실제로 지난 2017년 경남 함양군에선 흉기난동을 부리던 40대 남성이 경찰의 테이저건에 숨지기도 했습니다.
▶ 스탠딩 : 김민수 / 기자
- "그런데 이런 테이저건을 별다른 제지 없이 해외 직구를 ...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는 이런 호신용 가스총을 비롯해 총기류를 소지하려면 경찰에 무조건 신고를 해야 합니다.
아무나 못 갖게 하자는 취지에서죠.
그런데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는 테이저건이 해외 직구로 국내 반입되는데, 자진신고를 하지 않는다면 파악조차 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김민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도심 한복판에서 경찰과 대치하는 한 남성.
흉기 난동을 부리던 이 남성은 경찰이 발사한 테이저건을 맞고 그대로 쓰러집니다.
순간 전압 5만 볼트를 발생시키는 테이저건의 위력입니다.
경찰이 진압용으로 사용하는 테이저건은 잘못 맞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전기충격기입니다.
실제로 지난 2017년 경남 함양군에선 흉기난동을 부리던 40대 남성이 경찰의 테이저건에 숨지기도 했습니다.
▶ 스탠딩 : 김민수 / 기자
- "그런데 이런 테이저건을 별다른 제지 없이 해외 직구를 ...
카테고리
🗞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