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전
【 앵커멘트 】
오늘 새벽 충남 보령시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나, 투숙객 71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충남 태안군 인근 해상에선 어망에 걸려 표류하던 낚시어선이 해경에 긴급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강대엽 기자가 모아봤습니다.


【 기자 】
시뻘건 화염이 솟아오르는 건물 2층에 소방관들이 연신 물을 뿌립니다.

불길이 잡히는가 싶더니, 잔불이 기승을 부립니다.

어제 오후 6시쯤,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선향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4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고,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1층인 법당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관들이 뼈대만 남은 건물에 물을 뿌리며 잔불 정리에 한창입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충남 보령시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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