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영 기자] 방송인 붐이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 못지 않은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붐이 진행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계 동료들이 총출동하면서 성대한 파티가 열렸고, 붐 역시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광란의 댄스를 즐겼다.
붐은 9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7살 연하 비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부모와 친척, 지인들만 초대되어 비공개로 진행됐다.
붐과 7살 연하 신부는 오랜 시간 지인으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붐은 “항상 마음 속에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늦은 나이에 하는 결혼이니 만큼 사랑이 흘러 넘쳐 주변에 나눌 수 있는 행복한 부부 모습 보여주겠다. 가정과 아내를 살뜰히 보살피고 안아주는 좋은 남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붐의 결혼식에는 계 동료들이 대거 참석했다. 마치 지난달 31일 열린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하객 명단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축가는 ‘미스터트롯2’로 인연을 맺은 임영웅, 이찬원, 나태주, 케이윌이 맡았다. 배우 이동욱과 이경규가 각각 사회와 주례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god 박준형,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샤이니 키, 개그맨 양세형, 가수 장민호, 신지, 양지은, 홍지윤 등이 참석했다.
신랑 입장의 순간, 붐은 넘치는 흥과 설렘, 들뜬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붐은 스텝을 밟으며 흥겹게 등장했고, 한바퀴 턴을 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보였다.
붐의 신부는 늘씬한 키에 단아한 분위기와 미모를 보였다. 붐은 신부와 함께 걸으며 평생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붐은 자신의 결혼식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몸을 불살랐다. 이찬원의 축가에는 장민호가 함께 올라와 노래를 불렀고, 붐은 둘 사이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박수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췄다. 특히 신부를 뒤에 두고 이찬원과 ‘진또배기’를 부르며 웃음을 선물하고 박수를 받았다.
1997년 혼성그룹 ‘키’로 데뷔한 붐은 ‘뉴클리어’, ‘레카’로 활동했고, 이후 VJ로 전향해 전성기를 달렸다. 그는 현재 tvN ‘놀라운 토요일’, TV조선 ‘개나리 학당’, ‘화요일은 밤이 좋아’, ‘국가가 부른다’, Mnet ‘TMI SHOW’, SBS 파워FM ‘붐붐파워’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붐은 9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7살 연하 비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부모와 친척, 지인들만 초대되어 비공개로 진행됐다.
붐과 7살 연하 신부는 오랜 시간 지인으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붐은 “항상 마음 속에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늦은 나이에 하는 결혼이니 만큼 사랑이 흘러 넘쳐 주변에 나눌 수 있는 행복한 부부 모습 보여주겠다. 가정과 아내를 살뜰히 보살피고 안아주는 좋은 남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붐의 결혼식에는 계 동료들이 대거 참석했다. 마치 지난달 31일 열린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하객 명단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축가는 ‘미스터트롯2’로 인연을 맺은 임영웅, 이찬원, 나태주, 케이윌이 맡았다. 배우 이동욱과 이경규가 각각 사회와 주례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god 박준형,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샤이니 키, 개그맨 양세형, 가수 장민호, 신지, 양지은, 홍지윤 등이 참석했다.
신랑 입장의 순간, 붐은 넘치는 흥과 설렘, 들뜬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붐은 스텝을 밟으며 흥겹게 등장했고, 한바퀴 턴을 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보였다.
붐의 신부는 늘씬한 키에 단아한 분위기와 미모를 보였다. 붐은 신부와 함께 걸으며 평생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붐은 자신의 결혼식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몸을 불살랐다. 이찬원의 축가에는 장민호가 함께 올라와 노래를 불렀고, 붐은 둘 사이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박수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춤을 췄다. 특히 신부를 뒤에 두고 이찬원과 ‘진또배기’를 부르며 웃음을 선물하고 박수를 받았다.
1997년 혼성그룹 ‘키’로 데뷔한 붐은 ‘뉴클리어’, ‘레카’로 활동했고, 이후 VJ로 전향해 전성기를 달렸다. 그는 현재 tvN ‘놀라운 토요일’, TV조선 ‘개나리 학당’, ‘화요일은 밤이 좋아’, ‘국가가 부른다’, Mnet ‘TMI SHOW’, SBS 파워FM ‘붐붐파워’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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