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민경훈 11월 결혼 "서로의 안식처 되고파"

버즈 민경훈 11월 결혼 "서로의 안식처 되고파"

그룹 버즈의 보컬 민경훈이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민경훈은 어제(10일) SNS를 통해 "스무 살에 데뷔해서 어느덧 2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며 "다가오는 11월 결혼을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가정을 이뤄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예비 신부는 방송 종사자로 구체적인 결혼식 날짜나 장소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경훈은 2003년 데뷔해 '겁쟁이'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최근엔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중입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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