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완박' 필리버스터 자정 넘으며 종료…여야 4명 토론

  • 2년 전
'검수완박' 필리버스터 자정 넘으며 종료…여야 4명 토론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검수완박' 법안인 검찰청법 개정안을 놓고 진행된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가 어제(27일) 자정을 기해 종료됐습니다.

본회의에 법안이 상정되자 국민의힘은 입법을 늦추기 위해 곧바로 필리버스터에 돌입했고, 여야 의원 4명이 6시간 48분 동안 토론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첫 주자로 나선 데 이어 민주당 김종민 의원, 국민의힘 김웅 의원,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번갈아 가며 토론을 펼쳤습니다.

임기국회 회기가 어제 자정 종료되면서, 필리버스터도 함께 끝났습니다.

국회법에 따라 오는 30일 다음 임기국회의 본회의가 열리면 검찰청법 개정안은 바로 표결 절차에 들어가게 됩니다.

#국회 #본회의 #검찰청법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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