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화면제공 : Roddy Scott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새로 개발한 소방 안전 장비를 착용하는 스코틀랜드 소방관들

-열화상 카메라, 레이더, 관성 센서 내장된 인공지능(AI) 소방 헬멧

-인공지능 이용해 연기를 뚫고 볼 수 있는 기능 제공

-연기 자욱한 실험실로 들어가는 소방관들

-정말 연기를 뚫고 볼 수 있을까?

-실험실 밖에서는 사람을 완벽하게 인식

-실험실 내부

-연기를 뚫고 동료 소방관을 분명히 인식

[크리스 루 박사 / 에든버러 대학교 사이버 물리 시스템 강사 : 보시다시피 여기 두 가지 센서가 있습니다. 하나는 열화상 카메라인데요. 전자기 스펙트럼 안에서 길이가 다른 파장을 읽기 때문에 연기 속에서도 볼 수 있는 특수 센서입니다. 따라서 RGV 카메라나 스마트폰의 일반 카메라와 달리 이 카메라는 연기 속을 꿰뚫어 볼 수 있습니다]

-컴퓨터가 데이터를 이용해 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deep-learning) 기술을 이용

[크리스 루 박사 / 에든버러 대학교 사이버 물리 시스템 강사 : 최첨단 딥러닝 기반 기술을 사용해서 이런 다중 감각 데이터를 해석하고 희생자 위치를 자동으로 추출하고 소방관 위치를 추정하여 제공합니다. 이런 예측 결과를 최전선 소방관에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외부에 있는 지휘관에게도 전송합니다. 지휘관은 이 풍부한 정보를 이용해 내부에 있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협업 의견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실험에 참여한 소방관의 소감

[글린 매카퍼 / 스코틀랜드 소방구조대 지휘관 : 어떤 활동에도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방해가 안 됩니다). 헬멧에 장착하는 매우 가벼운 장비입니다. 현재 사용 중인 휴대용 열화상 카메라는 손으로 들고 다녀야 하는데 이것을 바이저(챙)이나 헬멧에 착용한다면 엄청난 도움이 될 겁니다]

-원천 기술 제공한 회사 CEO가 말하는 기술 개발 동기

[스와트 밀러 / 내셔널 로보타리움 CEO : 비상 상황에 처한 사람들과 소방관들의 안전은 정말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이미지 인식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술로 불이 난 건물이나 집에 갇힌 사람들의 회복 속도를 높이는 겁니다. 첫째 더 잘 구조할 수 있습니다. 둘째 소방관들이 위험한 곳에 오래 머물지 않을 수 있습니다.]

-크리스 루 박사 연구팀의 다음 목표는 두 가지

-1. 모든 센서를 헬멧 안으로 넣는 것

-2. 헬멧에 3D 지도와 내장형 디스플레이 생성 기능... (중략)

YTN 방병삼 (bangb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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