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상일 정치평론가, 여상원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 온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여상원 변호사, 김상일 정치평론가와함께 분석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바로 첫 번째 이슈부터 보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보여주세요. 한동훈 대표의 모습이네요. 오늘 실천이라는 단어를 언급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어제 회견에서 140분에 걸쳐서 질문 26개에 대한 답을 했는데요. 정치권에서는 엇갈린 반응 나오고 있죠. 한동훈 대표가 어제는 침묵했는데 오늘 오전에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속도감 있는 실천을 강조한 겁니다. 오늘 친한계의 정성국 의원도 라디오 인터뷰에서 어제 대통령의 회견을 평가했는데요. 듣고 오겠습니다.
여야의 평가가 엇갈렸고 또 여당 내에서는 친한계, 친윤계의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보셨는지 간단하게 평가 부탁드릴게요.
[여상원]
한마디로 미흡했다. 국민들이 원하는 것을, 가려운 곳을 긁어주지 못했다. 그래서 저는 50점 내지 60점 사이가 아닐까.
50점에서 60점을 주셨는데 미흡한 부분이 있고. 그리고 또 50점을 줬다는 것은 어떤 부분에서 긍정적이라고 보신 거예요?
[여상원]
그러니까 이제까지 불통, 이런 이미지를 주다가 그리고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해서 한치도 물러섬이 없는 자세를 고수하다가 그나마 기자회견을 통해서 이런 문제에 대해서 언급을 했고 그런 점에서 전향적인 부분이다 하면. 그런데 세부적으로 들어가서는 어떤 구체적인 디테일한 설명이 없었다. 총론적인 이야기만 있었다. 이런 부분에서 국민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답을 들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거기에 대한 답이 없었다, 이런 지점입니다.
오늘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에게 물었더니, 라디오 인터뷰에서. 진솔하고 소탈하고 겸손했다고 평가를 했는데 야당에서는 역사상 최악의 담화였다는 평가도 나왔고 알맹이 없는 사과였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김상일 평론가는 수많은 대통령의 기자회견 보셨을 거 아니에요. 어제 회견은 어땠어요?
[김상일]
그러니까 저는 대통령께서 자기 합리화 꽃밭을 가지고 있구나. 자기 합리화라...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1108164509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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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 평가가 엇갈렸고 또 여당 내에서는 친한계, 친윤계의 평가가 엇갈렸습니다. 두 분은 어떻게 보셨는지 간단하게 평가 부탁드릴게요.
[여상원]
한마디로 미흡했다. 국민들이 원하는 것을, 가려운 곳을 긁어주지 못했다. 그래서 저는 50점 내지 60점 사이가 아닐까.
50점에서 60점을 주셨는데 미흡한 부분이 있고. 그리고 또 50점을 줬다는 것은 어떤 부분에서 긍정적이라고 보신 거예요?
[여상원]
그러니까 이제까지 불통, 이런 이미지를 주다가 그리고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해서 한치도 물러섬이 없는 자세를 고수하다가 그나마 기자회견을 통해서 이런 문제에 대해서 언급을 했고 그런 점에서 전향적인 부분이다 하면. 그런데 세부적으로 들어가서는 어떤 구체적인 디테일한 설명이 없었다. 총론적인 이야기만 있었다. 이런 부분에서 국민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답을 들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거기에 대한 답이 없었다, 이런 지점입니다.
오늘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에게 물었더니, 라디오 인터뷰에서. 진솔하고 소탈하고 겸손했다고 평가를 했는데 야당에서는 역사상 최악의 담화였다는 평가도 나왔고 알맹이 없는 사과였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김상일 평론가는 수많은 대통령의 기자회견 보셨을 거 아니에요. 어제 회견은 어땠어요?
[김상일]
그러니까 저는 대통령께서 자기 합리화 꽃밭을 가지고 있구나. 자기 합리화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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