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울산시와 포항시, 경주시가 참가한 행정협의체 '해오름 동맹'이 지역 벤처·창업 기업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포럼을 열었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해오름 동맹 지역에서 창업해 성공한 기업의 성공 사례발표와 벤처기업들이 사업 계획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포럼을 바탕으로 지역 혁신 성장을 돕는 우수 기업들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해오름 동맹은 밀접한 생활권인 울산과 경주, 포항이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상생협력 공동사업을 약속하며 지난 2016년 6월 결성했습니다.

지난 10월 열린 상생협의회에서는 초광역 전철망 구축, 국가 첨단 가속기 인프라 동맹, 해오름 해안관광단지 조성, 형제의 강 상생 프로젝트, 미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을 맺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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