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로 환자 살린 고교생에 '용감한 학생' 표창 / YTN

  • 작년
길거리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6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해낸 고등학생 4명이 표창을 받았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늘(16일) 오후 작전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혜민 양 등 4명에게 '의롭고 용감한 학생'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간호사를 꿈꾸는 김 양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무서웠지만 친구들이 북돋워 준 덕에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김 양 등 4명은 지난달 23일 인천 계산동 거리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60대 남성 백천규 씨를 발견하고 바로 심폐소생술을 해 백 씨를 구했습니다.

사고 당일 김 양은 학교 축제에서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CPR 교육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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