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가 있는 저녁]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미 양국이 '전략자산 전개 확대'를 합의한 이후 연합공중훈련이 연이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반발에도 훈련이 재개된 가운데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자세한 내용,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난번에 한미 국방부 장관 회담 직후에 연합공중훈련이 열렸는데. 다시 또 연이어 열렸군요. 상당히 이례적인 것 같아요.
[민정훈]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현재 엄중한 한반도 상황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고요. 잘 아시는 것처럼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이 고도화, 전문화됐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의 불안감이라든지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이 굉장히 엄중해지지 않았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한미가 적극적으로 반응을 한다, 대응을 한다 이렇게 볼 수 있겠고요. 말씀해 주신 것처럼 최근에 한미 국방부 장관 회담이 열려서 지난 11월에 합의한 제54차 한미 안보협력회의죠, SCM에서 합의한 확장억제정책을 어떻게 강화할 것이냐. 이 부분에 대해서 구체화하는 논의를 하셨고 그러한 것을 행동으로 보여준다.
이걸 가시화하기 위해서 이번에 한미연합공중훈련을 했는데요. 두 번씩 한 것을 보면 그것에 대한 한미의 의지가 굉장히 강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2월 1일, 3일 이렇게 연이어서 공중연합훈련을 했고. 미국의 스텔스전투기 그리고 장거리 전략폭격기까지 왔었습니다, 1일에는. 이러한 공중연합훈련을 연이어 하는 것의 의미, 메시지 자체가 물론 대북 경고메시지도 있겠습니다마는 한국에 대한 메시지도 포함되어 있다고 봐야 되겠죠?
[민정훈]
그렇습니다. 모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한반도 안보 상황이 엄중해지면서 우리 국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이 커지는 거거든요. 우리 정부 입장에서는 우리 정부가 미국과 철통 같은 동맹을 유지하고 군사동맹을 유지함으로써 한반도의 안보상황을 안정적으로 가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
그리고 한미 간의 군사협력은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던짐으로써 우리 국민에게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203201258639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출연 :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YTN 뉴스가 있는 저녁]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한미 양국이 '전략자산 전개 확대'를 합의한 이후 연합공중훈련이 연이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반발에도 훈련이 재개된 가운데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자세한 내용, 민정훈 국립외교원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난번에 한미 국방부 장관 회담 직후에 연합공중훈련이 열렸는데. 다시 또 연이어 열렸군요. 상당히 이례적인 것 같아요.
[민정훈]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현재 엄중한 한반도 상황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고요. 잘 아시는 것처럼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이 고도화, 전문화됐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의 불안감이라든지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이 굉장히 엄중해지지 않았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한미가 적극적으로 반응을 한다, 대응을 한다 이렇게 볼 수 있겠고요. 말씀해 주신 것처럼 최근에 한미 국방부 장관 회담이 열려서 지난 11월에 합의한 제54차 한미 안보협력회의죠, SCM에서 합의한 확장억제정책을 어떻게 강화할 것이냐. 이 부분에 대해서 구체화하는 논의를 하셨고 그러한 것을 행동으로 보여준다.
이걸 가시화하기 위해서 이번에 한미연합공중훈련을 했는데요. 두 번씩 한 것을 보면 그것에 대한 한미의 의지가 굉장히 강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2월 1일, 3일 이렇게 연이어서 공중연합훈련을 했고. 미국의 스텔스전투기 그리고 장거리 전략폭격기까지 왔었습니다, 1일에는. 이러한 공중연합훈련을 연이어 하는 것의 의미, 메시지 자체가 물론 대북 경고메시지도 있겠습니다마는 한국에 대한 메시지도 포함되어 있다고 봐야 되겠죠?
[민정훈]
그렇습니다. 모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한반도 안보 상황이 엄중해지면서 우리 국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이 커지는 거거든요. 우리 정부 입장에서는 우리 정부가 미국과 철통 같은 동맹을 유지하고 군사동맹을 유지함으로써 한반도의 안보상황을 안정적으로 가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
그리고 한미 간의 군사협력은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던짐으로써 우리 국민에게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203201258639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Category
🗞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