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연금 수령 논란 반박…"전액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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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연금 수령 논란 반박…"전액 기부했다"

전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 빅토르 안이 러시아 귀화 직전 올림픽 메달 연금을 일시불로 수령했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빅토르 안은 이중국적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이전에 수령했던 연금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빙상지도자연맹은 빅토르 안이 성남시청 빙상팀 코치직에 지원했을 때 빅토르 안의 연금수령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빅토르 안은 "연금을 7월에 먼저 수령하고 8월에 귀화를 결정한 것처럼 잘못 알려졌다"면서 이중국적이 안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계획적으로 연금을 미리 받아간 게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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