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일자리 증가폭 또 전망치 상회…실업률은 소폭 상승

  • 작년
미 일자리 증가폭 또 전망치 상회…실업률은 소폭 상승

미국의 일자리 수가 두 달 연속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가 31만1천 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 22만여개를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노동시장 과열, 인플레이션 고착화 우려에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다만, 실업률도 전문가 전망치를 상회하며 전월대비 0.2% 올랐고, 시간당 평균 임금은 0.2% 증가하는게 그치면서 과도한 금리인상은 피할 수 있다는 관측도 동시에 나옵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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