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차 최은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서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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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차 최은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서 첫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9년차 최은우가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최은우는 오늘(23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여섯 타를 줄이며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2위 고지우를 1타 차로 따돌린 최은우는 2015년 데뷔 이후 211번째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처음 우승했습니다.

최은우는 우승 소감에서 "아버지 생신에 최고의 선물이 됐다"며 "뒷바라지해준 아버지께 감사한다"고 눈물을 쏟았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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