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틈새를 파고든 욕심

  • 작년


국회의원들 가상자산도 재산 공개 내역에 포함하는 법안은 진작 발의됐습니다.

그런데 한 번도 소위에 상정조차 된 적 없습니다.

어디까지를 가상자산으로 볼지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에서였는데요.

국민이 왜 고위공직자들 재산을 알아야 할까요.

권한이 많기 때문입니다.

국민 세금으로 봉사하는 자리에서 힘을 악용해 사익을 챙기지 말라는 의미죠.

그 재산이 부동산인지, 주식인지, 가상화폐인지는 국민에겐 중요한 게 아닙니다.

고위공직자 재산이 빈틈없이 공개해야 하는 이유죠.

마침표 찍겠습니다.




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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