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24] 윤 대통령, G7 공식 일정 시작...한미일 회담 전망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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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김진아 한국외대 LD 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주요 7개국이 참석하는 G7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오는 일요일까지 21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됩니다. 김진아 한국외대 LD 학부 교수와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윤 대통령이 오늘 일본 히로시마에 도착했습니다마는 앞으로 양자회담, 다자회담 줄줄이 이어지겠습니다마는 일단 G7 정상회의의 무대니까요. 이번 회의의 주요 의제가 뭔지 그것부터 정리해 보죠.

[김진아]
일단 G7은 1년 내내 회의가 열린다라고 보시면 돼요. 그중에서 꽃이다라는 게 정상회담이고 그렇다 보면 외무부 장관 등, 장관급에서 논의됐었던 아젠다가 다시 올라올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기보다는 논의된 내용을 확인하는 정도일 겁니다.

그럼 어떤 내용들이 논의됐느냐. 가장 첫 번째가 우크라이나예요. 그리고 인도태평양 그리고 북한, 중국. 그리고 경제적으로는 공급망이 많이 논의가 됐고요. 식량 안보 개발 지원 등 글로벌 아젠다도 상당히 많이 포함되어서 이번 회담에도 아마 그런 얘기가 나올 것 같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같은 경우에는 지원 문제가 우선순위가 될 겁니다.

아무래도 젤렌스키 대통령이 지금 여름 반격을 두고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유럽쪽 동맹국을 쭉 순방하면서 지원을 얻어내는 그런 연장선에서 다시 방문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이 요청이 있을 것이고요.

그리고 젤렌스키 대통령 입장에서는 우크라이나 영토의 복원이 없는 평화회담은 절대로 거부한다라는 입장이기 때문에 중국 등 다른 국가들이 다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일단 견제하려는 그런 분위기에 아마 힘을 실어줘야 하는 그런 필요성이 있을 겁니다.

그리고 지원을 좀 더 한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한 세 가지로 군사 지원, 인도적 지원, 재정 지원. 이렇게 나뉘어서 역할 분담을 논의할 가능성이 분명히 있어 보이고요. 그리고 공급망 다변화 그리고 안정화가 가장 큰 경제 이슈가 될 겁니다.

특히 핵심 광물을 어떻게 안전하게 공급망을 구축을 하느냐. 그런 부분들이 논의될 수밖에 없을 것이고. 특히 규범과 관련해서는 최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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