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말레이시아, FA-50 최종 계약 체결...이종섭 "양국 관계 한 단계 격상" / YTN

  • 작년
말레이시아를 방문 중인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오늘(23일) 국산 초음속 경공격기 FA-50 수출 최종 계약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FA-50 말레이시아 수출은 양국 국방·방산 협력을 한 단계 격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말레이시아의 경전투기 18대 추가 도입과 2천 톤급 연안 임무함 3척 도입 사업 등 향후 전력 증강 사업에서 한국 방산업체의 참여 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지와 관심을 요청했습니다.

말레이시아 공군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만든 FA-50 경공격기 18대, 우리 돈 1조2천억 원 규모를 도입하는 최종 계약을 오늘 체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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