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의 쪽지 알리려다”…한동훈 핸드폰 분실의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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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6월 27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한동훈 장관의 일거수일투족이 꽤 관심거리니까. 실제로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 찾은 이야기도 꽤 어제오늘 회자가 되어서 한 장관 측은 저 쪽지, 그러니까 한 90대 노병의 고마움을 표현한 쪽지를 조금 알리고 싶다가 그것 때문에 휴대전화를 의자에 두고 왔다. 이렇게 조금 알려지고 있더라고요?

[최병묵 정치평론가]
그렇죠. 그 쪽지를 건네받으니까 사실은 그 쪽지를 휴대전화로 해서 사진을 찍었다는 것 아니겠어요? 사진을 찍고서 이제 그 쪽지를 가지고 그 노병하고 주변 몇몇 분들하고 대화를 나누는 와중에 이제 그것을 아마, 휴대전화를 자기 자리에 놓은 모양이에요. 그런데 그때 이제 다른 사람이 그것을 발견하고 ‘이 휴대전화는 굉장히 중요하다.’ 그런데 아마 그때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석을 한 뒤기 때문에 그것을 그 사람이 이제 가지고 경찰서에다가 결국 신고를 한 것이죠, 분실 신고를. 그래서 이제 찾게 되었는데. 결국 이 쪽지를 촬영하고 나서 약간 그 어떤 신경을 못 쓰는 사이에 분실했고, 그래서 한동훈 장관 측이 이제 경찰에 신고를 하니까 경찰에서 그때 당직 팀이 출동을 했다고 하죠? 그렇게 되어서 이제 그것을 신고했던, 그러니까 분실 신고를 했던 또 하나의 참전용사. 그렇게 해서 연결이 되어서 이제 찾았다고 이렇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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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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