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주행 중 동력 상실' EV9 신차로 무상 교환 / YTN

  • 10개월 전
현대차·기아가 기아 전기차 EV9을 몰다 '주행 중 동력 상실' 현상을 겪은 운전자 A 씨에게 새 차량으로 무상 교환해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이달 초 EV9 신차를 받았다"고 취재진에게 말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회수한 차량을 대상으로 '동력 상실' 원인을 파악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YTN은 EV9에서 '주행 중 동력 상실' 현상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단독 보도했습니다.

6월 19일 국내 판매를 시작한 EV9 한 대 가격은 7~8천만 원대로 6월에 1,300여 대, 7월에 1,250여 대 팔렸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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