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북한, 러시아와 무기 이전 개입 않길"

미 "북한, 러시아와 무기 이전 개입 않길"

미국이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지원하지 말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존 커비 국가안보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 시각 6일 브리핑에서 "북한이 러시아와 무기 이전에 개입하지 않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개입하지 않기를 다시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지원하기로 선택하면 미국뿐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후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북한, 러시아, 중국, 이란의 연대를 두고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위협하고 "이들의 관계 강화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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