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 왜 나와”…유인촌 청문회 ‘욕설’ 얼룩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0월 6일 (금요일)
■ 진행 : 김윤수 앵커
■ 출연 : 서재헌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서정욱 변호사,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조승현 민주당 국민소통위 수석부위원장

[김윤수 앵커]
어제 유인촌 장관 후보자 청문회장도 조금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욕설과 막말이 오가는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보시죠. 의원님. 아니 어떻습니까? 그 쟁점은 차치하고라도 이런 욕설과 막말이 오가는 것은 좀 심각한 것 아니겠습니까?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제 그 수준은 다 보여줬고요. 의미 있게 본 장면이 있어요. 문재인 정권에서 거의 완장 차듯이 그 적폐청산위원회라고 해서 각 부처에 놓고 박근혜, 이명박 정권 다 탈탈 털었거든요? 그때 만약에 그 지금의 유인촌 후보자가 문제가 됐잖아요. 그러면 당연히 고발하고 그때 막 수사하고 구속하고 그랬을 거예요. 그런데 어떻게 했죠? 전혀 유인촌 장관 후보자는 그때 당시 수사 대상에 없었어요. 그러니까 그 이야기하시잖아요. ‘제 이야기를 104번씩 거론하면서 왜 저를 구속 안 시켰는지 저도 궁금하다.’ 바로 이것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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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도혜원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