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부의 내년도 R&D 예산안 가운데 대부분이 대폭 삭감됐지만, 국제협력 부문은 오히려 늘었는데요. 과거와 달리 이제는 해외에서도 한국과의협력을 원하고 있어 지금이야말로 글로벌 R&D를 늘릴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직접 스튜디오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장관님, 어서 오십시오.

[이종호]
반갑습니다.


최근에 윤 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 때 장관님도 동행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한국과 영국의 관계가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 관계로 격상을 하면서 협력이 강화된다고 하는데 이 과학기술 분야에도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이종호]
그렇습니다. 이번에 양국 정상이 만나셔서 다우닝 합의를 했고 그렇게 함으로 인해서 과학기술과 디지털의 협력이 상당히 강조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영국은 잘 아시겠지만 굉장히 기초과학이 강한 그런 나라이고 그리고 또 특히 일부의 양자기술은 상당히 세계 정상 수준에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반도체 제조 능력하고 그러한 기술들과 결부가 된다면 굉장히 좋은 시너지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양자기술뿐만 아니라 합성생물학이나 우주 분야에 대해서 이런 것들이 첨단과학기술 분야라고 볼 수 있는데 양국이 이러한 분야에 대한 기금을 조성하고 공동연구, 인력 교류를 함으로 해서 앞으로 또 우리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갖게 될 것입니다.

또한 지난 11월 초에도 영국에서 AI 안전성 정상회의가 열렸는데요. 그 안정성 정상회의를 내년 5월에 우리가 영국과 함께 한국에서 개최해서 이런 디지털 분야, AI 분야에서도 영국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방금 말씀해 주신 AI와 관련해서 최근 또 큰 이슈가 있었습니다. 오픈 AI의 CEO 샘 울트먼이 퇴출 5일 만에 오픈 AI로 복귀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런 과정에서 이 AI 규제와 관련한 논쟁이 지금 다시 뜨거워지는 상황이기도 한데요. AI 전담부처 장관님으로서 AI가 불러올 잠재적 위협에 대해서 우리나라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또 어떤 계획이 있는지 설명해 주시면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5_20231126142348907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Category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