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2일 뉴스워치

  • 6개월 전
[이시각헤드라인] 1월 2일 뉴스워치

■ 이재명, 부산서 흉기 피습…서울서 응급 수술

부산 방문 중 흉기 피습을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대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부산에서 6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목 부위를 습격당해 경정맥 손상이 의심되는 상태입니다.

■ '피습' 60대 계획범죄 수사…살인미수 적용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충남 거주 60대 남성 A씨에 대해 계획범죄에 초점을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또 A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LPG 충전소 폭발, 가스주입 중 과실 탓"

새해 첫날 강원도 평창에서 발생한 LPG 충전소 폭발사고의 원인으로 충전소 측 과실이 지목됐습니다. 경찰은 "충전소 내 저장탱크에서 탱크로리로 LP가스를 옮기는 과정에서 가스가 누출돼 사고로 이어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고위험 성범죄자는 지정시설로…'제시카법' 통과

고위험 성폭력 범죄자의 거주지를 정부가 지정하는 이른바 '한국형 제시카법'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법안에는 고위험 성폭력 범죄자의 거주지를 법원의 결정으로 국가 등이 운영하는 시설로 지정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김민재 '올해의 선수' 선정…손흥민 독식 마감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선수가 2023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지난해 세계적인 수비수로 발돋움하면서, 4년 연속 올해의 선수를 독식했던 손흥민 선수의 아성을 무너뜨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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