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정 지지율 29%...9개월 만에 30% 밑돌아" [Y녹취록] / YTN

  • 7개월 전
■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앤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 나온 대통령 지지율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긍정평가가 29%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30%대 밑으로 떨어진 게 지금 9개월 만이어서 눈에 띄는 유의미한 그래프, 어떻게 보면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서 이 민심의 의미 어떻게 분석을 해 봐야 될까요? 먼저 김한규 의원님.

◆김한규> 두 가지가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는데요. 최근에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부분, 이거는 여야의 문제라기보다 국민들이 볼 때는 공감대가 있느냐, 피해자에 대한 대통령이 어떤 태도를 취하고 있느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본 부분이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고요.한동훈 비대위원장 간의 갈등, 갈등이 봉합된 것 같지만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좋아하는 분들, 이분들은 여전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상당히 불만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인기를 얻을수록 보수층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비판적 시각이 커지는 이런 효과가 있고 제가 커뮤니티 같은 거나 분석해 보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지지층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비토심리, 이게 상당히 되게 강하고 우리 한동훈 비대위원장 일하게 놔둬라, 이런 요구들이 윤석열 대통령한테 약간 부정적으로 미친 부분도 있어서 보수층에서도 일부 빠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지금 정당 지지도도 그래프가 있어서 그거 보면서 김근식 실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지금 대통령 지지도가 떨어지기도 했고요. 그런데 최근에 보면 한동훈 위원장의 인기가 좀 오르고 있는데 대통령 지지도가 앞서 보신 것처럼 조금 떨어지고 정당 지지도도 그렇게 한동훈 위원장의 인기만큼 오르지 않다 보니까 이게 탈동조화, 이런 이야기도 하거든요.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김근식> 아까 제가 말씀드린 한동훈 효과는 수도권에 분명히 있고요. 그 한동훈 효과가 아까 김한규 의원이 분석하신 것처럼 대통령의 지지율에서 일정 정도 마이너스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윤-한 갈등을 통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너무 심한 거 아니냐. 한동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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