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3월 19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정혁진 변호사
[이용환 앵커]
이번에는 한강 벨트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흥미로운 여론 조사가 하나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들. 저희가 이것 오늘 어렵게 준비했어요. 하나하나 찾아보고 따지고 해서 준비한 그래프입니다. 한 번 보시죠. 3대 벨트. 먼저 맨 위에는 한강 벨트. 저쪽 수원, 화성에 가면 무슨 벨트가 있습니까? 반도체 벨트. 저 밑에 KTX를 타고 내려가면 무슨 벨트가 있습니까? 낙동강 벨트. 그런데 최근에 저 벨트에서의 여론 조사를 돌려보니까 저렇게 나왔다는 거예요. 저 한강벨트는 국민의힘이 36.1, 민주당이 28.8. 이것은 오차 범위를 벗어나는 숫자로 국민의힘이 앞서고 있는 것이고. 반도체 벨트는 오차 범위를 벗어나는 숫자로 민주당이 앞서고 있는 것이고 낙동강 벨트는 깻잎 한 장 차이. 이런 겁니다.
그런데 저 오른쪽에 21대 총선이라고 적혀 있고 숫자 보이시죠? 저것이 4년 전 총선 때 결과입니다. 저기 한강벨트는 그 당시에 미래통합당이 1석만 얻었어요. 민주당이 12석. 그리고 반도체 벨트도 거의 결과가 원 사이드 했어요. 1대 11. 낙동강 벨트는 치열했습니다. 4대 5. 그런데 지금의 여론의 흐름은 이러하다. 저 벨트에서의 승부가 이번 총선의 전체 판의 승패를 가르는 주요 포인트가 될 것이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정혁진 변호사님, 우리의 분석이 틀리지 않는 것이죠, 어떻게 보세요?
[정혁진 변호사]
일단은 그때그때 굉장히 많이 변동하고 있는 것 같아요. 한때는 이제 어느 쪽의 여당이든 야당이든 쏠리는 것 같다가 결국 이제 앞으로 22일 남은 기간 동안에도 어떻게 보면 사소한 일에 의해서 민심이 바뀔 수 있지 않을까, 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한강, 낙동강, 그다음에 반도체 벨트를 다 합쳐 봤더니 28석이에요. 28석인데 그런데 아마 22대 6인가 그렇게 차이가 났던 것 같은데. 그것보다는 훨씬 더 중간 정도의 수렴하게 되지 않을까, 저는 그런 생각은 드는데. 어찌 됐든지 간에 그 벨트에 있는 여러 후보님들이 선거 운동 열심히 하셔가지고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Category
🗞
뉴스